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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낮, 원주서 임금 체불 항의 고공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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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2일) 낮 12시 33분쯤 노동자 2명이 원주의 한 아파트 외벽에 매달려 고공 농성을 벌이다 2시간 20여 분 만에 스스로 내려왔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에어매트를 설치하고, 나무를 제거하는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설득에 나섰습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임금이 체불됐다며 건설사 측에 항의하기 위해 농성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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