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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바뀐 여야..도의원 선거 촉각
[앵커]
6·3 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도내 정치 지형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특히 도의원은 아직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4년 전과 달리 여야 위치도 바뀐 데다, 최근 여론조사도 과거와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 입지자는 물론 정당도 촉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김이곤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현재 강원자치도의원 정수는 지역구 44석, 비례대표 5석 등 모두 49석입니다.

이 중 42석 85%가 국민의힘 차집니다.

이번 도의원 선거에서는 선거구 획정안과 관련된 공직선거법 개정 여부에 따라,

선거구와 의원 정수 모두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터뷰] 김정곤 / 강원도선관위 사무처장
"현행 선거 구역에 따라서 선거에 대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만약 선거 구역이 변경된다면 그에 맞춰서 선거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습니다."

영월군의 경우 도의원 선거구 인구가 하한선에 못 미치면서 변화 가능성이,

춘천과 원주 일부 선거구는 상한선을 넘어서며 분구 논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 S /U ▶
"이처럼 지역별 인구 격차로 선거구 판이 흔들리면서 정치권의 움직임도 예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도내 현직 도의원 49명 중 47명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4선의 김시성 도의장은 불출마를 생각하고 있지만, 선거판 변화에 따라 차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입지자를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70명 안팎,

국민의힘은 50명 가량이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여기에 최근 G1방송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가 국민의힘보다 높게 나오면서 정치권도 여론 향방에 따라

정치 지형이 어떻게 변화할지 바짝 긴장하는 모습입니다./

더구나 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 선거 직후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중앙 정치권의 영향이 어느 때보다 클 가능성이 높아,

이래저래 입지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 디자인 이민석)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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