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고유림, 이가연, 박진형
수도권 쓰레기 반입 우려..동해안 촉각
2026-03-19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도내 시멘트 공장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멘트 공장이 있는 지자체에선 공식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적극 대처에 나섰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의 한 시멘트 공장입니다.
공장 소성로에서 동해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소성로는 거대한 가마를 뜻하는데, 화석 연료 대신 생활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난해 13,600톤 가량을 처리했습니다.
전년보다 1,400여 톤 증가한 양입니다.
올해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외부 지역에 소각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는데,
혹여나 지역 시멘트 공장으로 올까 주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무성 / 삼화동 번영회장
"건강, 환경 오염이 제일 걱정이죠. 저희들 입장에서는 그건 거진 주민들이 다 그렇게 생각을 할 겁니다."
[인터뷰] 전인덕 / 삼화동 주민발전협의회장
"수도권 쓰레기가 들어오는 게 발각이 되면 저희 범대위 차원에서 직접 동해시 앞에서 집회를 합니다. 지금 제천이나 영월에서 (이미) 했어요."
동해시도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지역 시멘트 공장에 수도권 생활폐기물 미반입 협조 공문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박화경 / 동해시 환경과장
"우려가 있어서 시에서는 지역사회의 불만 해소와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시멘트사에 부원료를 공급하는 업체들에게 수도권 생활 폐기물이 반입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한 상태입니다."
도내에서는 이달초 영월군이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 시멘트 공장 반입을 공식 반대하고 나섰고,
시멘트 공장이 있는 삼척과 강릉도 반대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소각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재활용업체를 거쳐 시멘트공장으로 반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습니다.
[인터뷰]
김경준 / 원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런거죠. 넘쳐나는 것들을 어쨌든 간 처리를 해야 되는거니까. 지방으로 오지 않게끔 해야 된다고 하는 그러한 나름대로의 절차에 대한 보완이라던지.."
2030년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이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이어서,
시멘트 공장이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신익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올해부터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도내 시멘트 공장 유입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시멘트 공장이 있는 지자체에선 공식 반대 입장을 밝히는 등 적극 대처에 나섰습니다.
모재성 기자입니다.
[리포터]
동해의 한 시멘트 공장입니다.
공장 소성로에서 동해시 생활폐기물을 처리하고 있습니다.
소성로는 거대한 가마를 뜻하는데, 화석 연료 대신 생활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지난해 13,600톤 가량을 처리했습니다.
전년보다 1,400여 톤 증가한 양입니다.
올해부터 수도권에서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되면서 외부 지역에 소각하는 경우가 생기고 있는데,
혹여나 지역 시멘트 공장으로 올까 주민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임무성 / 삼화동 번영회장
"건강, 환경 오염이 제일 걱정이죠. 저희들 입장에서는 그건 거진 주민들이 다 그렇게 생각을 할 겁니다."
[인터뷰] 전인덕 / 삼화동 주민발전협의회장
"수도권 쓰레기가 들어오는 게 발각이 되면 저희 범대위 차원에서 직접 동해시 앞에서 집회를 합니다. 지금 제천이나 영월에서 (이미) 했어요."
동해시도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지역 시멘트 공장에 수도권 생활폐기물 미반입 협조 공문을 보냈습니다.
[인터뷰] 박화경 / 동해시 환경과장
"우려가 있어서 시에서는 지역사회의 불만 해소와 논란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서 시멘트사에 부원료를 공급하는 업체들에게 수도권 생활 폐기물이 반입되지 않도록 사전 조치한 상태입니다."
도내에서는 이달초 영월군이 수도권 종량제 생활폐기물 시멘트 공장 반입을 공식 반대하고 나섰고,
시멘트 공장이 있는 삼척과 강릉도 반대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소각 시설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재활용업체를 거쳐 시멘트공장으로 반입될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습니다.
[인터뷰]
김경준 / 원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방법이 없기 때문에 그런거죠. 넘쳐나는 것들을 어쨌든 간 처리를 해야 되는거니까. 지방으로 오지 않게끔 해야 된다고 하는 그러한 나름대로의 절차에 대한 보완이라던지.."
2030년부터는 전국 모든 지역이 종량제 봉투에 담긴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될 예정이어서,
시멘트 공장이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걱정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G1뉴스 모재성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신익균>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