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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봄철 만개한 개나리 '싹둑'
2026-03-31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부쩍 포근해진 날씨에 봄철 꽃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최근 춘천시가 하천을 정비한다면서 시민들이 즐겨찾던 개나리 군락지에서 가지를 죄다 쳐냈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실수 아니냐는 시청 반응에 시민들은 더 화가 났습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춘천시 운교동 하천 변.
도심 안쪽까지 이어진 하천 주변 개나리꽃이 활짝 피어 샛노랗습니다.
반면 건너편은 잘려 나간 개나리 가지와 나무만 널려있습니다.
◀브릿지▶
"춘천시가 최근 하천 정비 작업을 하면서 개나리 등 관목을 대부분 베버렸기 때문입니다."
잘려 나간 구간만 어림잡아 100m가 넘습니다.
이 일대는 개나리 군락으로 유명해 봄 나들이를 즐겨하는 봄꽃 명소입니다.
과거 사진만 봐도 만개한 개나리꽃이 장관입니다.
봄 꽃 놀이를 기대했던 주민들은 황당하단 반응입니다.
윤교동 주민
"허망했죠. 봄이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꽃 피는 것을 보면서 산책을 즐겼는데, 나무가 다 베어져서 이게 산책 코스인가.."
세심한 행정이 아쉽다는 문제 제기를 하자 돌아온 담당자의 답에 주민들은 더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관계자 (3.27일 민원인 녹취)
"잘린 거는 복원이 안 되는 거 아시잖아요. (개나리는)다시 식재를 하거나.."
춘천시는 "하천 정비를 하면서 작업자에게 개나리를 피해 벌목할 것을 지시했다"면서도,
"작업자 실수로 빚어진 일이고, 잘려 나간 개나리 가지도 얼마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박종현>
부쩍 포근해진 날씨에 봄철 꽃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그런데 최근 춘천시가 하천을 정비한다면서 시민들이 즐겨찾던 개나리 군락지에서 가지를 죄다 쳐냈습니다.
대수롭지 않은 실수 아니냐는 시청 반응에 시민들은 더 화가 났습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춘천시 운교동 하천 변.
도심 안쪽까지 이어진 하천 주변 개나리꽃이 활짝 피어 샛노랗습니다.
반면 건너편은 잘려 나간 개나리 가지와 나무만 널려있습니다.
◀브릿지▶
"춘천시가 최근 하천 정비 작업을 하면서 개나리 등 관목을 대부분 베버렸기 때문입니다."
잘려 나간 구간만 어림잡아 100m가 넘습니다.
이 일대는 개나리 군락으로 유명해 봄 나들이를 즐겨하는 봄꽃 명소입니다.
과거 사진만 봐도 만개한 개나리꽃이 장관입니다.
봄 꽃 놀이를 기대했던 주민들은 황당하단 반응입니다.
윤교동 주민
"허망했죠. 봄이고 산책하는 사람들이 꽃 피는 것을 보면서 산책을 즐겼는데, 나무가 다 베어져서 이게 산책 코스인가.."
세심한 행정이 아쉽다는 문제 제기를 하자 돌아온 담당자의 답에 주민들은 더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춘천시 관계자 (3.27일 민원인 녹취)
"잘린 거는 복원이 안 되는 거 아시잖아요. (개나리는)다시 식재를 하거나.."
춘천시는 "하천 정비를 하면서 작업자에게 개나리를 피해 벌목할 것을 지시했다"면서도,
"작업자 실수로 빚어진 일이고, 잘려 나간 개나리 가지도 얼마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서진형 박종현>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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