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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 국가유산 현장 교육 '인기'
[앵커]
국가 유산을 현장에서 배우는 수업이 인깁니다.

강릉문화원회 지역 초등학생을 위해 마련한 교육인데요.

송혜림 기자가 수업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터]
초등학생들이 강릉 임영관삼문 앞에 모여앉아 해설사의 설명을 듣습니다.

옛 사람들이 휴식을 취하던 누각 의운루에서는 우리나라 국보 이름으로 삼행시도 지어봅니다.

[인터뷰] 안은설 / 강릉초 4학년
"저는 동대청으로 했는데..삼행시 해볼게요. 동쪽에서 높은 아이로 태어나도 대단한 의지를 가진 사람은 청량한 사람으로 위대한 사람이 될 것 같다."

책에서만 보던 강릉 대표 국가유산 대도호부관아와 오죽헌, 향교가 현장 교실이 됐습니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문화 유산에 대해 설명하는 강사를 맡아 이해를 돕습니다.

[인터뷰] 김수태 / 문화관광해설사
"현장에 오시는 분들이 그전보다 훨씬 더 적극적이고 저희가 하나하나 이야기하고 해설할 때 거기에 대한 호응도, 리액션도 아주 많이 좋아졌고요."

강릉문화원이 문화유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국가유산 교육 활성화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도호부관아는 강릉을 대표하는 국가 유산이면서 야행 행사 무대로 잘 알려진 곳 입니다.

학생들도 딱딱한 교실 수업 보다는 유산 현장 수업을 선호합니다.

[인터뷰] 류수민 / 강릉초 4학년
"학교에서 수업하는 것보다 솔직히 체험학습으로 걸으면서 직접 눈으로 보고 만져보고 그러면서 보는게 좀 더 즐거웠어요."

K문화에 대한 관심만큼 내 지역의 국가유산부터 제대로 알기 위한 교육.

강릉문화원은 국가 유산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참여 학교를 늘려나갈 방침입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영상취재 원종찬)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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