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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 저탄장 폐기물..국감에서 논란
2026-10-09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
[앵커]
G1 뉴스는 지난 5월 장성광업소 철암저탄장에 석탄 대신 폐기물이 쌓여 있다는 의혹을 전해드렸는데요.
보도 이후 경찰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논란이 됐습니다.
보도에 송승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장성광업소 철암저탄장입니다.
석탄만이 쌓여 있어야 할 곳에 폐기물이 뒤섞여 있는데 그 양이 40여만 톤에 달합니다.
정상적인 석탄이 쌓여 있었다면 그 금액은 천억여 원으로 추산됩니다.
철암저탄장이 가동된 지난 2014년부터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폐기물 매립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대로 된 검증 부재로 은폐돼 오다 언론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국회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오세희 / 국회의원
"석탄 비축량이 언제부터 폐기물로 채워졌는지, 처음부터 석탄이 존재하지 않았다, 중간에 외부 유출이 있었다, 현황 파악이 되셨어요?"
산업통상부 장관은 '깜짝 놀랐다'며 해당 사건의 심각성을 인정했습니다.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저도 보고 깜짝 놀랐고. 산업부 감사 수준으로 할 게 아니라 바로 수사에 들어가야 될 이슈라고 판단을 했었습니다."
산업통상부가 묵인하고 방치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지난해 사안을 인지하고 감사 관련 자료까지 확보했지만 정식 감사에 나서지 않고 자료를 반환했다는 겁니다.
오세희 / 국회의원
"국민의 혈세가 통째로 증발된 상황이고요. 더 심각한 문제는 산업부의 대응이에요. 장관님한테 보고가 늦어진 것에 대해서 현황을 파악해야 되지 않겠어요."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보고를 받고나서 실무자들에게 질책을 했었는데, 국가 정상화 과제로 지정을 해야되겠다 지시를 했었습니다.. 수사 결과를 철저하게 보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한편 경찰은 지난 6월 전담수사팀을 가동하고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클로징▶
"국정감사에서 철암저탄장 폐기물 매립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경찰 수사 결과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G1 뉴스는 지난 5월 장성광업소 철암저탄장에 석탄 대신 폐기물이 쌓여 있다는 의혹을 전해드렸는데요.
보도 이후 경찰 수사가 본격화된 가운데,
최근 국정감사에서도 이 문제가 논란이 됐습니다.
보도에 송승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장성광업소 철암저탄장입니다.
석탄만이 쌓여 있어야 할 곳에 폐기물이 뒤섞여 있는데 그 양이 40여만 톤에 달합니다.
정상적인 석탄이 쌓여 있었다면 그 금액은 천억여 원으로 추산됩니다.
철암저탄장이 가동된 지난 2014년부터 생산량을 맞추기 위해 폐기물 매립이 이뤄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대로 된 검증 부재로 은폐돼 오다 언론 보도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국회 산업통상부 국정감사에서 이 문제가 도마위에 올랐습니다.
오세희 / 국회의원
"석탄 비축량이 언제부터 폐기물로 채워졌는지, 처음부터 석탄이 존재하지 않았다, 중간에 외부 유출이 있었다, 현황 파악이 되셨어요?"
산업통상부 장관은 '깜짝 놀랐다'며 해당 사건의 심각성을 인정했습니다.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저도 보고 깜짝 놀랐고. 산업부 감사 수준으로 할 게 아니라 바로 수사에 들어가야 될 이슈라고 판단을 했었습니다."
산업통상부가 묵인하고 방치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지난해 사안을 인지하고 감사 관련 자료까지 확보했지만 정식 감사에 나서지 않고 자료를 반환했다는 겁니다.
오세희 / 국회의원
"국민의 혈세가 통째로 증발된 상황이고요. 더 심각한 문제는 산업부의 대응이에요. 장관님한테 보고가 늦어진 것에 대해서 현황을 파악해야 되지 않겠어요."
김정관 / 산업통상부 장관
"보고를 받고나서 실무자들에게 질책을 했었는데, 국가 정상화 과제로 지정을 해야되겠다 지시를 했었습니다.. 수사 결과를 철저하게 보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한편 경찰은 지난 6월 전담수사팀을 가동하고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클로징▶
"국정감사에서 철암저탄장 폐기물 매립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경찰 수사 결과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G1 뉴스 송승원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송승원 기자 ss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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