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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1)근무 조작에 이탈 의혹..산불진화대 잡음
2026-01-12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
[앵커]
요즘 지역마다 주민들로 구성된 산불 진화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불 위험 기간 예방 순찰과 진화를 돕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고성 지역 진화대에서 근무 조작 등 잡음이 일면서 시끄럽습니다.
보도에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60명이 근무하고 있는 고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봄철과 가을철 오전과 오후 두 개 조로 운영됩니다.
원활한 대원 관리를 위해 고성군이 직접 조장을 임명해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조장을 맡았던 A씨에 대한 각종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봄철 활동했던 대원들의 월급 명세서.
매월 5만 원의 조장 수당을 제외하더라도 A씨의 급여가 더 높습니다.
전 현직 대원들은 A씨가 조장의 지위를 이용해 자유롭게 출퇴근 하면서도 매번 초과 근무를 통해 부당하게 수당을 챙겨갔다고 주장합니다.
◀SYN/음성변조▶현직 대원 B씨
"본인 혼자서 두 개(오전, 오후)조를 맡으려고 하니 중간 시간대 출근 하게끔 담당 공무원이 해줬는데 그걸 악용하는 거죠. 자기 마음대로 일찍 나왔다 일찍 들어가고."
A씨는 업무 중 진화 장비로 개인 차를 세차하기도 하고,
진화대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해 왔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조장의 지위를 이용해 특정 대원에게 특혜를 주거나 근무를 유리하게 편성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근무 일지에는 당일 근무했다는 서명이 있지만,
대원들에 따르면 해당 대원은 이날 근무를 하지 않았습니다.
◀SYN/음성변조▶현직 대원 C씨
"조건을 걸죠. 내가 이렇게 결근을 했는데도 출근 처리 해줬으니까 당신은 나한테 잘해야 한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조장 A씨는 모든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초과 근무의 경우 담당 공무원이 개별적으로 업무를 지시한 날이 있어 일반 대원들 보다 많았고,
차량 이용은 개인 순찰 명목으로, 세차는 장비 교육 목적으로 진행했을 뿐 제기된 의혹들 모두 오해라는 입장입니다.
◀SYN/음성변조▶ 전 조장 A씨
"다년간 조장을 하면서 책임 의식으로 살아 오고 이걸 해오면서 보람을 느끼며 살았는데 참 이건 뭐라고 표현하지도 못할..."
고성군은 문제가 일자 진화대 조장을 2인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또 A씨의 각종 의혹에 대해 법리 해석 등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요즘 지역마다 주민들로 구성된 산불 진화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산불 위험 기간 예방 순찰과 진화를 돕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데요.
고성 지역 진화대에서 근무 조작 등 잡음이 일면서 시끄럽습니다.
보도에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60명이 근무하고 있는 고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봄철과 가을철 오전과 오후 두 개 조로 운영됩니다.
원활한 대원 관리를 위해 고성군이 직접 조장을 임명해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조장을 맡았던 A씨에 대한 각종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봄철 활동했던 대원들의 월급 명세서.
매월 5만 원의 조장 수당을 제외하더라도 A씨의 급여가 더 높습니다.
전 현직 대원들은 A씨가 조장의 지위를 이용해 자유롭게 출퇴근 하면서도 매번 초과 근무를 통해 부당하게 수당을 챙겨갔다고 주장합니다.
◀SYN/음성변조▶현직 대원 B씨
"본인 혼자서 두 개(오전, 오후)조를 맡으려고 하니 중간 시간대 출근 하게끔 담당 공무원이 해줬는데 그걸 악용하는 거죠. 자기 마음대로 일찍 나왔다 일찍 들어가고."
A씨는 업무 중 진화 장비로 개인 차를 세차하기도 하고,
진화대 차량을 사적으로 이용해 왔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조장의 지위를 이용해 특정 대원에게 특혜를 주거나 근무를 유리하게 편성하기도 했습니다.
실제 근무 일지에는 당일 근무했다는 서명이 있지만,
대원들에 따르면 해당 대원은 이날 근무를 하지 않았습니다.
◀SYN/음성변조▶현직 대원 C씨
"조건을 걸죠. 내가 이렇게 결근을 했는데도 출근 처리 해줬으니까 당신은 나한테 잘해야 한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조장 A씨는 모든 사실을 부인했습니다.
초과 근무의 경우 담당 공무원이 개별적으로 업무를 지시한 날이 있어 일반 대원들 보다 많았고,
차량 이용은 개인 순찰 명목으로, 세차는 장비 교육 목적으로 진행했을 뿐 제기된 의혹들 모두 오해라는 입장입니다.
◀SYN/음성변조▶ 전 조장 A씨
"다년간 조장을 하면서 책임 의식으로 살아 오고 이걸 해오면서 보람을 느끼며 살았는데 참 이건 뭐라고 표현하지도 못할..."
고성군은 문제가 일자 진화대 조장을 2인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또 A씨의 각종 의혹에 대해 법리 해석 등 자체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영상취재 원종찬>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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