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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학교2>13명이 만든 오케스트라..내촌중의 도전
2025-11-16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학령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도 숨은 보석처럼 남아 있는 도내 작은 학교를 조명하는 기획 보도 순서.
오늘은 오케스트라와 골프 등 예체능 특화 교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천 내촌중학교 입니다.
박명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오전 9시. 수업을 할 시간에 어디선가 악기 연주 소리가 들립니다.
홍천 내촌중 학생들이 만든 아름다운 선율입니다.
전교생이 13명에 불과한 이른바 '작은 학교'.
입학과 동시에 원하는 악기를 배우고,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합니다.
내촌중 만의 작은학교 특화 프로그램인데, 소규모로 운영되다 지역사회 등의 호응 속에 지난 2022년 정식 오케스트라로 출범했습니다.
작년에는 영국 웨스턴버튼 스쿨이 주최한 행사에 초청받을 정도로 실력도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예나 3학년
"관객들 앞에 설 기획도 많다 보니까 조금 더 자신감도 길러지는 것 같고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변정훈 1학년
"1년 동안 배우면서 확실히 성장한 걸 느꼈고요. 2~3년 더 연습하는 만큼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학교 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연결 고리이기도 합니다.
내촌중은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골프 등 다양한 예체능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 연습 시설까지 갖춰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같이 시설을 활용합니다.
학령 인구 감소에도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난관을 헤쳐나가는 내촌중학교.
'푸른꿈 높은 이상, 원대한 꿈을 키우겠다'는 교훈을 앞으로도 지켜나간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송연숙 내촌중학교장
"우리학교는 더 나은 작은 학교 브랜딩 모델 학교로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력 있는 학생들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 경험은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활동을 하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인성 교육은 물론.."
산골 시골 중학교의 특화 프로그램 실험이 학교도 지역도 지키는 모범 사례가 될수 일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G1뉴스 박명원 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학령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 위기에도 숨은 보석처럼 남아 있는 도내 작은 학교를 조명하는 기획 보도 순서.
오늘은 오케스트라와 골프 등 예체능 특화 교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홍천 내촌중학교 입니다.
박명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오전 9시. 수업을 할 시간에 어디선가 악기 연주 소리가 들립니다.
홍천 내촌중 학생들이 만든 아름다운 선율입니다.
전교생이 13명에 불과한 이른바 '작은 학교'.
입학과 동시에 원하는 악기를 배우고,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합니다.
내촌중 만의 작은학교 특화 프로그램인데, 소규모로 운영되다 지역사회 등의 호응 속에 지난 2022년 정식 오케스트라로 출범했습니다.
작년에는 영국 웨스턴버튼 스쿨이 주최한 행사에 초청받을 정도로 실력도 인정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예나 3학년
"관객들 앞에 설 기획도 많다 보니까 조금 더 자신감도 길러지는 것 같고 도시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뷰] 변정훈 1학년
"1년 동안 배우면서 확실히 성장한 걸 느꼈고요. 2~3년 더 연습하는 만큼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학교 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연결 고리이기도 합니다.
내촌중은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골프 등 다양한 예체능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 연습 시설까지 갖춰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도 같이 시설을 활용합니다.
학령 인구 감소에도 특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난관을 헤쳐나가는 내촌중학교.
'푸른꿈 높은 이상, 원대한 꿈을 키우겠다'는 교훈을 앞으로도 지켜나간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송연숙 내촌중학교장
"우리학교는 더 나은 작은 학교 브랜딩 모델 학교로 예체능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실력 있는 학생들을 키워내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 경험은 자존감을 높이고 다른 활동을 하는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며 인성 교육은 물론.."
산골 시골 중학교의 특화 프로그램 실험이 학교도 지역도 지키는 모범 사례가 될수 일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G1뉴스 박명원 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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