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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15)생애주기별 맞춤 인구정책 '동해시'
2025-08-28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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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구 감소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연중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동해시는 이른바 맞춤형 설계를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문을 연 동해 장난감도서관입니다.
장난감 대여가 가능해 새로 장난감을 구입해야 하는 부모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인기입니다.
개관 1년 만에 시민 만 명 이상이 이용했습니다.
[인터뷰]김수희 / 동해장난감도서관 담당자
"오픈한 지는 이제 1년정도 됐고요. 새로 들어온 것까지 합치면 750종 정도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너무 잘 해놨다, 깨끗하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인근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도서관 인력을 충원하면서,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합니다.
동해시는 이처럼 각계각층의 수요가 높은 정책 위주로 인구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른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입니다.
◀ S /U ▶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삶' 이라는 목표 아래, 지속가능한 공동체 만들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동해 인구정책은 크게 4가지 입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은 물론 임산부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동해에서 나고 자란 아이가 청년이 되어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공합니다./
/행복한 노년에도 비중을 뒀습니다.
끝없는 배움을 위해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고령 인구를 위한 행복주택도 건설합니다.
정책 발굴에도 나섭니다.
다둥이카드의 모바일화를 추진하고, 시대 흐름을 반영해 미혼 청년을 모아 이른바 MZ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수요에 맞는 정책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길순 / 동해시 인구정책 팀장
"(동해시는) 앞으로도 태어나고 자라서 취업부터 지역에 정주까지 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사업을 골고루 추진해 정주인구 유지와 확보를 위해.."
전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동해시의 인구 증가에 효과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 디자인 이민석)
인구 감소 위기를 진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연중 기획 보도 순서입니다.
동해시는 이른바 맞춤형 설계를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겠다는 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보도에 송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터]
지난해 문을 연 동해 장난감도서관입니다.
장난감 대여가 가능해 새로 장난감을 구입해야 하는 부모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어 인기입니다.
개관 1년 만에 시민 만 명 이상이 이용했습니다.
[인터뷰]김수희 / 동해장난감도서관 담당자
"오픈한 지는 이제 1년정도 됐고요. 새로 들어온 것까지 합치면 750종 정도 장난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너무 잘 해놨다, 깨끗하다 하시는 분들이 많으세요."
인근 시니어클럽과 연계해 도서관 인력을 충원하면서, 노인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합니다.
동해시는 이처럼 각계각층의 수요가 높은 정책 위주로 인구정책을 펴고 있습니다.
이른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입니다.
◀ S /U ▶
"'모두가 함께 하는 행복한 삶' 이라는 목표 아래, 지속가능한 공동체 만들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동해 인구정책은 크게 4가지 입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해 산후조리비 지원은 물론 임산부 교통카드를 지급하고,
동해에서 나고 자란 아이가 청년이 되어서도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취업과 창업 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공합니다./
/행복한 노년에도 비중을 뒀습니다.
끝없는 배움을 위해 시민대학을 운영하고, 고령 인구를 위한 행복주택도 건설합니다.
정책 발굴에도 나섭니다.
다둥이카드의 모바일화를 추진하고, 시대 흐름을 반영해 미혼 청년을 모아 이른바 MZ동아리를 운영하는 등
수요에 맞는 정책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전길순 / 동해시 인구정책 팀장
"(동해시는) 앞으로도 태어나고 자라서 취업부터 지역에 정주까지 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정책 사업을 골고루 추진해 정주인구 유지와 확보를 위해.."
전 생애 주기별 맞춤형 정책이 동해시의 인구 증가에 효과가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뉴스 송혜림입니다.
(영상취재 권순환 / 디자인 이민석)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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