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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인.6> 이양수 의원 "체류형 메카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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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2대 국회에서 활동하게 될 당선인 겸 의원들의 공약과 과제를 짚어보는 기획 보도 순서.

오늘은 속초인제고성양양 이양수 의원입니다.
보도에 김도운 기자입니다.

[리포터]
설악권에서 3선을 달성한 국민의힘 이양수 의원.

대표 공약으로 지역 교통망 확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서울~속초 동서고속화철도, 강릉~제진 동해북부선 철도 등 SOC를 완성해 지역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
"교통망 확충을 하는 것이 우리지역에 많은 분
들이 오시게 할 수 있는 방법이고, 지역내 GDP를 상승시킬 수 있고,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인구가 늘게 하는 길이라고 저는 봅니다."

지역의 주된 먹거리인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도 시급합니다.

이 의원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대규모 관광시설을 유치해, 관광객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도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우리 설악권의 아름다움을 지속가능하게 하면
서도 충분히 사람들이 와서 푹 쉬고 즐기고 놀
수 있는 그런 체류형 관광시설들, 이런 것들을
계속 시군과 협의해서 중앙정부에 요청을 해서
그 예산을 확보하고.."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과제도 많습니다.

이 의원은 그동안 접경지와 가까워 개발 제약이 컸던 지역의 중첩 규제 해소를 극복 방안으로 제시했습니다.

그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강원 특별법을 통해 환경과 군사, 농림 등 과도한 규제를 모두 완화하겠다는 목표입니다.

[인터뷰]
"제가 농림규제 임업규제를 해결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해서, 제가 3선이고 여당이잖아요. 3
선의 힘, 여당의 힘으로 군사규제 국방부와 협
의하고 환경부와 협의해서 환경규제 이런 것들
을 많이 해결해서.."

3선 중진으로 힘있는 인물론을 강조해왔던 이양수 의원.

설악권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뤄낼지 주목됩니다.
G1뉴스 김도운 입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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