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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유목민 대상 강원 워케이션 홍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해외 디지털 유목민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휴가지 원격 근무, 워케이션의 최적지로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프랑스, 페루 등 13개국에서 온 20여 명의 해외 디지털 유목민(노마드)들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춘천, 동해, 영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 내 공유 오피스에서 원격 근무를 진행했습니다.


 근무 후에는 영월의 꽃차 체험, 동해의 서핑 체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 등 강원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디지털 유목민(노마드)들에게 강원의 매력을 알리고, 강원특별자치도를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의 주요 목적지로 인식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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