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유목민 대상 강원 워케이션 홍보
2024-11-28
이종우 기자 [ jongdal@g1tv.co.kr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해외 디지털 유목민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를 휴가지 원격 근무, 워케이션의 최적지로 알리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프랑스, 페루 등 13개국에서 온 20여 명의 해외 디지털 유목민(노마드)들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춘천, 동해, 영월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지역을 방문하며, 지역 내 공유 오피스에서 원격 근무를 진행했습니다.
근무 후에는 영월의 꽃차 체험, 동해의 서핑 체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 등 강원의 특화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각자의 경험을 공유했습니다.
강원관광재단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디지털 유목민(노마드)들에게 강원의 매력을 알리고, 강원특별자치도를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의 주요 목적지로 인식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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