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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 행안부 주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 거둬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자율방재단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진행된 자율방재단 운영과 활동 실적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강원도는 횡성군 2등, 인제군 9등, 정선군 13등, 동해시 23등 등 전국 상위 24개 시군 중 4개 시군이 포함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지역 자율방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과 방재기술경연대회를 지원하며 방재단의 재난 대비 활동 역량을 꾸준히 높여왔습니다.


 지난 9월에는 도 방재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하여 드론 운용, 심폐소생술 등 재난 상황에서 실제 필요한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지난달 13일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 전국 지역자율방재단 전문기술(드론) 경연대회에서는 인제군이 최우수상을, 강릉시가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전문기술 분야에서도 전국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올해도 도 지역자율방재단은 1월 후속 제설단 활동을 시작으로 4월 산불 예찰 활동, 7~8월 집중호우 및 폭염, 제9호 태풍 종다리 등 재난에 대비해 위험 지역 예찰, 응급 복구 활동 등을 수행하며, 안전한 강원특별자치도를 위한 "지역 재난 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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