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국토관리청은 올해 도내 430곳의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한 결과, 169건의 행정 처분과 1,251건의 개선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안전 문제 소홀이 901건으로 가장 많았고, 품질관리 미흡 208건, 시공 137건 등의 순이었습니다.

원주국토청은 현장 관리가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벌점을 부과하는 등 처분하고, 개선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