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사회단체들이 가리왕산 케이블카 존치 여부 결정을 위해 산림청의 조속한 협의체 운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정선군이장연합회와 정선군번영연합회 등 7개 사회단체는 어제(15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산림청이 지난 7월 구성한 가리왕산 케이블카 평가 협의체가 환경단체의 일방적 주장으로 파행에 몰려 아직 첫 회의도 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림청은 국가기관으로서 조속히 협의체를 운영하고 환경단체는 즉각 협의체에 참여하기를 촉구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