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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 오전 7시 10분
앵커 김민곤
<LTE 연결>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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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결전의 날이 밝았습니다.

잠시 후 오전 8시 40분부터, 도내 44곳을 비롯한 전국 고사장에서 일제히 시험이 시작될 예정인데요,

시험장이 마련된 강릉에 취재기자 나가있습니다.
김기태기자.

◀기 자▶
네,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사장이 마련된 강릉 명륜고 앞에 나와 있습니다.

이곳에는 이른 아침부터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모인 학부모와 동문 후배들의 응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리포터]
이른 새벽 준비를 마치고 온 학생들은 오전 6시 30분 교문이 열리자 곧바로 입실하기도 했고, 지금도 속속 고사장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이번 수능 시험에는 도내 44개 고사장에서 모두 11,974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지난해보다 205명이 줄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이 완전 해제되면서 시험실 당 수험생 수가 기존 24명에서 28명으로 조정됐습니다.

수험생들은 잠시 후인 오전 8시 10분까지 입실을 완료해야 시험을 치를 수 있습니다.

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됩니다.

수험생들은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을 가지고 있지 않은지 다시 한 번 살펴야 하고, 교내 안내 안내 방송에도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또, 종료종이 울린 후 답안을 작성하거나 4교시 응시방법을 위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수험생들의 피와 땀이 모인 노력의 결과가 이번 시험을 통해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모두의 바람을 담아 기원하겠습니다.

지금까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강릉 명륜고 앞에서 G1뉴스 김기태입니다.
김기태 기자 purekita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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