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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장릉·청령포 월요일 휴관..프로그램 강화
2025-01-06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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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월군이 운영하고 있는 국가유산인 장릉과 청령포, 고씨굴은 연중 무휴로 운영됐습니다.
하지만 관리 필요성을 이유로 올해부터는 매주 월요일 휴관합니다.
영월군은 휴관을 계기로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을 계획입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조선의 비운의 왕 단종이 잠들어 있는 장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영월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단종 생각을 하면 마음도 조금 짠하고 마음이 아린 느낌..그래도 고즈넉한 자리에 잘 모셨다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좋아졌어요."
영월군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인 장릉과 청령포, 고씨굴이 쉬는 날 없이 운영되다 이제 매주 월요일 휴관합니다.
근로자 업무 환경 개선과 관광자원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로,
관련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해 지정문화유산 공개 관람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했습니다.
[인터뷰]
"시설물에 대해서도 정비라든가 점검 등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매주 월요일을 정기 휴관일을 지정해서 운영하게 됐습니다."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관을 하고 다음 날 하루 쉽니다.
"개정된 조례에는 휴관일 말고도 할인혜택도 포함됐습니다.
이제 지역에 주둔하는 4개 군부대 장병들은 입장료를 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영월군은 장릉에서 낮 도깨비 공연과 숲속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지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영월군이 운영하고 있는 국가유산인 장릉과 청령포, 고씨굴은 연중 무휴로 운영됐습니다.
하지만 관리 필요성을 이유로 올해부터는 매주 월요일 휴관합니다.
영월군은 휴관을 계기로 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관광객을 맞을 계획입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조선의 비운의 왕 단종이 잠들어 있는 장릉.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매년 10만 명 이상이 찾는 영월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인터뷰]
"단종 생각을 하면 마음도 조금 짠하고 마음이 아린 느낌..그래도 고즈넉한 자리에 잘 모셨다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좋아졌어요."
영월군이 운영하는 문화유산인 장릉과 청령포, 고씨굴이 쉬는 날 없이 운영되다 이제 매주 월요일 휴관합니다.
근로자 업무 환경 개선과 관광자원 관리 강화를 위한 조치로,
관련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해 지정문화유산 공개 관람료 징수 조례를 일부 개정했습니다.
[인터뷰]
"시설물에 대해서도 정비라든가 점검 등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기 위해서 매주 월요일을 정기 휴관일을 지정해서 운영하게 됐습니다."
다만 월요일이 공휴일이면 개관을 하고 다음 날 하루 쉽니다.
"개정된 조례에는 휴관일 말고도 할인혜택도 포함됐습니다.
이제 지역에 주둔하는 4개 군부대 장병들은 입장료를 낼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영월군은 장릉에서 낮 도깨비 공연과 숲속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지 활성화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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