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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E)밤사이 폭설..이시각 동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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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아직 일부 지역에는 여전히 대설특보가 내려진 상태인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하겠습니다.

김도운 기자 아직도 눈이 많이 내리고 있나요?

◀ S /U ▶
"네 저는 지금 속초 설악동에 나와있습니다.

아침까지 강하게 내리던 눈발은 현재 조금 잦아들었는데요.

짧은 시간 동안 내린 많은 눈에 제설 작업이 속도를 내지 못하면서 출근 시간 곳곳에서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리포터]
현재까지 내린 눈의 양은 구룡령42.5 고성 간성 28.1, 강릉 왕산 27.8, 속초 20.2cm등입니다.

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고성에서는 300여 가구에 전기 공급이 한때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속초에서는 도로에 차량이 고립됐다 구조됐고, 강릉에서는 제설 차량이 눈길에 전도 되는 등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산지와 동해안을 중심으로 오후까지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는데요.

예상 강수량은 5에서 10mm, 예상 적설량은 1에서 15cm입니다.

영동권은 낮 기온이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이번 눈, 습기를 머금은 습설입니다.

더는 피해 없도록 시설물 관리와 교통 안전 등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지금까지 속초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도운 기자 helpki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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