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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원주 소초면 명칭 변경 반대"
2025-03-19
박성준 기자 [ ye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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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소초면을 치악산면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횡성지역 반대 여론이 격화되는 양상입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어제(18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시가 추진하는 소초면 명칭 변경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김 군수는 "치악산은 원주시의 독점적인 자산이 아니라 원주와 횡성이 함께 보존하고 가꾸어야 할 공동의 유산"이라며 "일방적인 명칭 변경은 횡성군민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와 관련해서도 "장양 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원주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동반자적 관계로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어제(18일)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원주시가 추진하는 소초면 명칭 변경에 대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김 군수는 "치악산은 원주시의 독점적인 자산이 아니라 원주와 횡성이 함께 보존하고 가꾸어야 할 공동의 유산"이라며 "일방적인 명칭 변경은 횡성군민들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상수원보호구역 해제 문제와 관련해서도 "장양 취수장 상수원보호구역 해제에 원주시가 적극 나서야 한다"며 "동반자적 관계로 나아가자"고 강조했습니다.
박성준 기자 ye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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