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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민주
(집중)반도체 인재..고교부터 양성
2025-03-13
정창영 기자 [ window@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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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주에서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원주시가 관련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지원에 나선 건데요.
대학생뿐 아니라 고등학생부터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서,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반도체 산업에 뛰어든 원주시.
기업 유치와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게 바로 인재 양성입니다.
원주시는 대학생뿐 아니라 고교생부터 양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제조설비 분야 교육을 강화합니다.
새로운 산업인 만큼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공상익/미래고 컴퓨터응용기계부장
"시설, 기자재, 교육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식견을 넓혀주기 위해서는 업체 견학, 기술박람회 참관 등에 대한 지원도 필요합니다."
필요한 건 역시 예산.
원주시는 미래고에 9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미래고는 반도체와 로봇 등 분야의 장비 기술자 양성 과정을 운영합니다.
또, 방과 후 교육 과정에 반도체 설비보전 기능사 등 반도체 제조설비와 관련한 자격증 취득 과정도 개설합니다.
[인터뷰] 임승현/미래고 기계과 2학년
"(그동안은) 배울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서 저희가 더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원주시장도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희망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원강수/원주시장
"젊은 학생들이 원주에 모여 있는, 원주로 오고 있는,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좋은 기업에 전문기술을 갖추고 뛰어들어서 원주를 더욱 발전시키고.."
원주시가 지난해 상지대에 개설한 한국반도체교육원 임시교육센터에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395명이 수료해 반도체 전문 인력으로 배출됐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원주에서는 반도체 전문 인력 양성이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원주시가 관련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로 하고, 집중적인 지원에 나선 건데요.
대학생뿐 아니라 고등학생부터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어서,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반도체 산업에 뛰어든 원주시.
기업 유치와 맥을 같이 하고 있는 게 바로 인재 양성입니다.
원주시는 대학생뿐 아니라 고교생부터 양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반도체 등 미래 신산업 제조설비 분야 교육을 강화합니다.
새로운 산업인 만큼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인터뷰] 공상익/미래고 컴퓨터응용기계부장
"시설, 기자재, 교육 등에 대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또한, 학생들의 식견을 넓혀주기 위해서는 업체 견학, 기술박람회 참관 등에 대한 지원도 필요합니다."
필요한 건 역시 예산.
원주시는 미래고에 9천여만 원을 지원하고, 미래고는 반도체와 로봇 등 분야의 장비 기술자 양성 과정을 운영합니다.
또, 방과 후 교육 과정에 반도체 설비보전 기능사 등 반도체 제조설비와 관련한 자격증 취득 과정도 개설합니다.
[인터뷰] 임승현/미래고 기계과 2학년
"(그동안은) 배울 수 있는 게 한정적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프로젝트로 인해서 저희가 더 많이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제일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원주시장도 학교를 찾아 학생들에게 희망을 약속했습니다.
[인터뷰]원강수/원주시장
"젊은 학생들이 원주에 모여 있는, 원주로 오고 있는, 원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좋은 기업에 전문기술을 갖추고 뛰어들어서 원주를 더욱 발전시키고.."
원주시가 지난해 상지대에 개설한 한국반도체교육원 임시교육센터에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 395명이 수료해 반도체 전문 인력으로 배출됐습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영상취재 이광수>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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