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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강민주
화천 산모 70% 지역 공공산후조리원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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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지역 산모 10명 중 7명은 화천군 공공 산후 조리원을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천군에 따르면, 지난 2022년 군 보건의료원 내에 개원한 공공 산후 조리원을 지난 2월말 기준 모두 368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중 화천지역 산모는 333명으로, 이는 같은 기간 등록 임산부 470명의 70.8%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화천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하고 실제 거주하는 산모는, 2주 간 이용료 180만 원 전액을 감면받을 수 있습니다.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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