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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150만 송이 튤립의 향연
2016-04-16
이청초 기자 [ cclee@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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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해 대표적인 꽃의 향연인 태안 튤립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농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인데요. 올해는 화가들의 정원이란 주제로 150만 송이의 꽃잔치가 펼쳐집니다.
네트워크 현장, TJB 강진원 기자입니다.
.
[리포터]
태안 바다 앞마당에 꽃대궐이 펼쳐집니다.
바다내음을 머금은 형형색색 튤립이 꽃망울을 터뜨렸고 유채꽃과 어우러져 환상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시가 돋힌 듯한 겹꽃이 매력인 구스또.
장미처럼 꽃잎을 켜켜히 드러낸 라르고 등 300 품종 150만 송이의 튤립이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렇게 많은 형형색색 튤립꽃을 한 자리에서 보고 있다는게 기분 좋고 감동적이예요"
태안튤립축제가 개막해 다음달 8일까지 오색꽃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새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화가들의 정원입니다. 여러가지 꽃과 함께 아름다운 명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튤립의 색과 모양으로 되살린 모나리자.
마릴린 먼로의 얼굴을 꽃으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특히 올해는 튤립의 본고장 네덜란드에서 직접
공수한 50여 품종의 꽃도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작년보다 50만구 이상 더 심어서 총 150만구를 식재하고 화가들의 정원이란 주제로 축제를 열게 됐습니다"
밤에는 200만개의 LED 전구가 예쁜 조형물에 불을 밝히는 빛축제도 같은 자리에서 열려 봄날 밤의 추억을 선사합니다.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인정받은 태안꽃축제는
농가들이 설계부터 운영까지 직접 담당하며
올해는 지난해 관람객 55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TJB 강진원입니다.
서해 대표적인 꽃의 향연인 태안 튤립축제의 막이 올랐습니다.
농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인데요. 올해는 화가들의 정원이란 주제로 150만 송이의 꽃잔치가 펼쳐집니다.
네트워크 현장, TJB 강진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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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태안 바다 앞마당에 꽃대궐이 펼쳐집니다.
바다내음을 머금은 형형색색 튤립이 꽃망울을 터뜨렸고 유채꽃과 어우러져 환상의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가시가 돋힌 듯한 겹꽃이 매력인 구스또.
장미처럼 꽃잎을 켜켜히 드러낸 라르고 등 300 품종 150만 송이의 튤립이 선보입니다.
[인터뷰]
"이렇게 많은 형형색색 튤립꽃을 한 자리에서 보고 있다는게 기분 좋고 감동적이예요"
태안튤립축제가 개막해 다음달 8일까지 오색꽃의 향연이 펼쳐집니다.
"새봄을 맞아 펼쳐지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화가들의 정원입니다. 여러가지 꽃과 함께 아름다운 명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튤립의 색과 모양으로 되살린 모나리자.
마릴린 먼로의 얼굴을 꽃으로 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특히 올해는 튤립의 본고장 네덜란드에서 직접
공수한 50여 품종의 꽃도 전시됐습니다.
[인터뷰]
"작년보다 50만구 이상 더 심어서 총 150만구를 식재하고 화가들의 정원이란 주제로 축제를 열게 됐습니다"
밤에는 200만개의 LED 전구가 예쁜 조형물에 불을 밝히는 빛축제도 같은 자리에서 열려 봄날 밤의 추억을 선사합니다.
세계 5대 튤립축제로 인정받은 태안꽃축제는
농가들이 설계부터 운영까지 직접 담당하며
올해는 지난해 관람객 55만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TJB 강진원입니다.
이청초 기자 cclee@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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