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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5> 도내 최대 도시 위상 세운다
2022-05-03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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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방선거 단체장 출마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원주와 영월입니다.
먼저,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원주시장 선거,
최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시장 선거에는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후보와 도의원을 지냈던 원강수 국민의 힘 후보, 그리고 전 국회의원 무소속 이강후 후보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세 후보 모두 도내 최대 도시로서의 원주 위상을 세우겠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방법에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민주당 구자열 후보는 2만개 일자리 창출과 상생형 메가시티 건설을 통한 중부내륙 경제도시를 공약했습니다.
또 복지와 교육 정책을 발굴해 시민 중심의 도시를 구축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정 핵심에서 3년간 일했습니다. 조직과
예산과 정책을 실제로 제가 직접 만들어봤습니
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원주시민들을 만나려
고 합니다."
[리포터]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강수 후보는 대기업 유치는 물론,
도내 최대 반려동물 공원과 생활체육 전용 경기장, 아이와 학부모를 위한 복합놀이시설 조성을 대도시 도약의 기반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해서 원주시민들의 행복의 질, 삶의 만족도를 쭉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전국 최고로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제가 누구보다 잘할 자신있습니다."
[리포터]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이강후 후보는 차세대 반도체 공장 유치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를 조성해 50만 대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인터뷰]
"30여 년간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인맥을 활용해 원주에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많이 따와서 원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터]
3선 시장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원주시장 선거.
도내 최대 인구를 갖고 있는 지역인 만큼, 후보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지방선거 단체장 출마 후보들의 주요 공약을 살펴보는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원주와 영월입니다.
먼저, 3선 연임 제한으로 무주공산이 된 원주시장 선거,
최돈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터]
원주시장 선거에는 강원도지사 비서실장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구자열 후보와 도의원을 지냈던 원강수 국민의 힘 후보, 그리고 전 국회의원 무소속 이강후 후보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세 후보 모두 도내 최대 도시로서의 원주 위상을 세우겠다고 강조합니다.
하지만 방법에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민주당 구자열 후보는 2만개 일자리 창출과 상생형 메가시티 건설을 통한 중부내륙 경제도시를 공약했습니다.
또 복지와 교육 정책을 발굴해 시민 중심의 도시를 구축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강원도정 핵심에서 3년간 일했습니다. 조직과
예산과 정책을 실제로 제가 직접 만들어봤습니
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원주시민들을 만나려
고 합니다."
[리포터]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원강수 후보는 대기업 유치는 물론,
도내 최대 반려동물 공원과 생활체육 전용 경기장, 아이와 학부모를 위한 복합놀이시설 조성을 대도시 도약의 기반으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예산을) 적재적소에 투입해서 원주시민들의 행복의 질, 삶의 만족도를 쭉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전국 최고로 끌어올리고 싶습니다. 제가 누구보다 잘할 자신있습니다."
[리포터]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무소속 이강후 후보는 차세대 반도체 공장 유치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
스마트 그린산업단지를 조성해 50만 대도시를 만들겠다는 공약도 내놨습니다.
[인터뷰]
"30여 년간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 인맥을 활용해 원주에 필요한 예산과 사업을 많이 따와서 원주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리포터]
3선 시장 사퇴로 무주공산이 된 원주시장 선거.
도내 최대 인구를 갖고 있는 지역인 만큼, 후보들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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