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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리포트>어린이의 눈으로 본 새로운 놀이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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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린이와 함께하는 특집기획 이어가겠습니다.

로봇이 춤추는 공연부터 가상세계 체험까지, 요즘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 공간이 다채로워지고 있는데요.

춘천에는 레고로 꾸며진 테마파크가 개장해 어린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눈으로 본 놀이공간은 어떨까요? 정창영 기자가 안지윤 어린이와 함께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로봇들이 살아 움직입니다.

날아다니는 드론과 3D 체험관은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가상세계로 즐기는 게임은 환경문제에 대한 생각도 심어줍니다.

[인터뷰]
"(가상체험으로) 지구를 구한 게 제일 재밌었어요. (왜 지구 구하는 게 재밌었어?) 지구는 우리가 살아야 하는 삶이고 지구가 사라지면 우리도 없어질거야"

춘천에 어린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새로운 놀이 공간이 생겼습니다.

사업을 추진한지 11년 만에 개장한 춘천 레고랜드입니다.

오늘 하루만 만 2천 명이 가족과 손을 잡고 이곳을 찾았습니다.

어린이들은 레고로 된 도시를 구경하고 닌자고, 해적선 등 캐릭터를 보며 이곳 저곳으로 뛰어다닙니다.

[인터뷰]
"재밌어요. 여기에 있는 게 다 레고라는 게 신기해요. (특히 재밌는 게 뭐였어요?) 저는요. 저기 위에 올라가는 거요. 저는 롤러코스터요."

또, 물총 싸움이 있는 해적선, 레고랜드 전체를 돌아다니는 기차 등 40개의 놀이기구가 아이들을 반겼습니다.

[인터뷰]
"여기 마음껏 다니니깐 재밌어요. 어린이날 기념으로 오게 됐는데 레고랜드 여기에 오게 된 게 기뻐요


"어린이들은 새로운 놀이 공간에서 마음껏 뛰어놀며 의미 있는 어린이 날을 보냈습니다.

G1뉴스 어린이기자 안지윤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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