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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리포트>엔데믹 시대, 어린이들의 생각은?
2022-05-05
모재성 기자 [ mojs1750@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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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5일)은 어린이날 100주년입니다.
G1 뉴스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가 직접 취재 보도에 참여하는 특집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는 엔데믹 시대에 어린이들의 희망은 무엇인지,
모재성 기자가 원태경 어린이와 함께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하늘을 가득 채우는 비눗방울.
어린이들이 하나같이 탄성을 지릅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어린이부터, 비눗방울 잡으러 팔을 휘젓는 어린이까지.
신이 난 어린이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열린 야외 행사에 어린이들이 많이 모였는데요. 현장에서 본 아이들은 모두 웃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는 어린이날.
어린이들은 그동안 '마스크 세대'라 불리며, 야외활동이 제한돼 왔는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후, 처음 맞는 야외활동에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터뷰]
"마스크 벗고 꽃향기도 맡고 답답한 코로나 검사도 안 할 수도 있고 여행도 마음껏 가서 기뻐요."
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체육활동도 많아졌습니다.
어린이들은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해선 대부분 좋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여전히 불안감과 어색함이 있어 완전히 벗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저는 친한 친구들 얼굴을 다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
"마스크를 벗으면 사람들이 지그시 이렇게 봐서 너무 무서워서 그냥 마스크를 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초등학생이 된 1학년 어린이들의 꿈은 무엇일까.
대통령, 곤충 박사, 스케이트 선수, 아이돌, 유튜버, 포켓몬 트레이너 등 각양각색이었습니다.
[인터뷰]
"의상 디자이너요. (왜 의상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의상 만드는 것도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만드는 게 재밌고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2022년 어린이날.
여느해보다 조금은 색다르고 기억에 남을 '우리들 세상'이었습니다.
G1뉴스 어린이 기자 원태경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5일)은 어린이날 100주년입니다.
G1 뉴스에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해 어린이가 직접 취재 보도에 참여하는 특집 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는 엔데믹 시대에 어린이들의 희망은 무엇인지,
모재성 기자가 원태경 어린이와 함께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하늘을 가득 채우는 비눗방울.
어린이들이 하나같이 탄성을 지릅니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는 어린이부터, 비눗방울 잡으러 팔을 휘젓는 어린이까지.
신이 난 어린이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집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3년 만에 열린 야외 행사에 어린이들이 많이 모였는데요. 현장에서 본 아이들은 모두 웃고 있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마스크를 벗는 어린이날.
어린이들은 그동안 '마스크 세대'라 불리며, 야외활동이 제한돼 왔는데,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진 후, 처음 맞는 야외활동에 얼굴엔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인터뷰]
"마스크 벗고 꽃향기도 맡고 답답한 코로나 검사도 안 할 수도 있고 여행도 마음껏 가서 기뻐요."
학교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체육활동도 많아졌습니다.
어린이들은 마스크 착용 해제에 대해선 대부분 좋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여전히 불안감과 어색함이 있어 완전히 벗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저는 친한 친구들 얼굴을 다 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
"마스크를 벗으면 사람들이 지그시 이렇게 봐서 너무 무서워서 그냥 마스크를 쓰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초등학생이 된 1학년 어린이들의 꿈은 무엇일까.
대통령, 곤충 박사, 스케이트 선수, 아이돌, 유튜버, 포켓몬 트레이너 등 각양각색이었습니다.
[인터뷰]
"의상 디자이너요. (왜 의상 디자이너가 되고 싶어요?) 의상 만드는 것도 다양하게 생각해보고 만드는 게 재밌고 좋을 것 같아요"
코로나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2022년 어린이날.
여느해보다 조금은 색다르고 기억에 남을 '우리들 세상'이었습니다.
G1뉴스 어린이 기자 원태경입니다.
모재성 기자 mojs1750@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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