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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여론조사> 원주갑 원창묵vs박정하 '오차범위 내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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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도 내년 4월 10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넉 달 앞두고,

G1방송을 비롯한 도내 방송 3사가 공동으로 벌인 여론조사 결과를 전해드립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시청자 이해를 돕기 위해 소수점이 아닌 정수로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원주 갑 선거구 여론의 향배를 원석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돌아오는 내년 총선에서 원주 갑 국회의원으로 누가 가장 적합한지 물었습니다.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26%로 오차범위 안 선두,

박정하 국민의힘 국회의원 22%, 여준성 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이 14%로 뒤를 이었습니다.

적합한 후보가 '없다'거나 '모르겠다'는 부동층은 38%로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선 원창묵 전 원주시장이 33%로 가장 앞섰고,

여준성 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은 15%로 나타났습니다.

'없다'거나 '모르겠다'고 답한 부동층은 50%로 높게 나왔습니다./

/민주당 지지층만 놓고 보면,

원창묵 전 원주시장 48%, 여준성 전 대통령비서실 비서관이 23%로 나왔고,

부동층은 절반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이어 현역 박정하 의원을 다시 신임할지 묻는 질문에,

'지지할 것이다' 33%,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55%, '모르겠다' 11%로,

현역 의원 재신임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습니다./

/끝으로 원주 갑 선거구의 정당지지도에선 더불어민주당이 46%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27%, 정의당 4%, 기타 정당 3% 등이었습니다./

G1뉴스 원석진입니다.



* 조사의뢰 | G1방송 KBS춘천 MBC강원

* 조사기관 | 입소스 주식회사 (IPSOS)

* 조사지역 및 기간 |
원주시 (갑,을) 속초/인제/고성/양양
2023년 12월 15일~17일

* 조사대상 | 각 선거구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 조사방법 | 무선 전화면접조사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 표본크기 |
원주시 갑
(표본수 : 500 무선비율 : 100%)
원주시 을
(표본수 : 500 무선비율 : 100%)
속초/인제/고성/양양
(표본수 : 500 무선비율 : 100%)

* 표집방법 | 성, 연령, 지역 할당 후 무선 가상번호 추출

* 선정방법 | 성, 연령, 지역 비례에 따른 할당 추출

* 응답률 및 표본오차 | (95% 신뢰수준)
원주시 갑 (응답률 : 14.4% 표본오차 : ±4.4%p)
원주시 을 (응답률 : 14.3% 표본오차 : ±4.4%p)
속초/인제/고성/양양 (응답률 : 16.8% 표본오차 : ±4.4%p)

* 질문내용 | 선거구별 후보 적합도, 정당별 후보 적합도 등
원석진 기자 w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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