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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3> 도의회 "민생 현장속에서 의정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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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해를 맞아 강원자치도와 도교육청, 도의회의 올해 계획을 짚어보는 신년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마지막으로 강원자치도의회입니다.

을사년 강원자치도의회의 의정활동 구상은 김이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터]
지난해 7월, 출범한 제11대 후반기 강원자치도의회.

을사년 새해 도의회 화두는 민생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문적인 의정 활동입니다.

[인터뷰]
"지금 경제 상황이 많이 안 좋고..회기 시작되면 의회가 민생 현장을 좀 방문해서 우리 강원도의, 도민들의 민생 안정을 위해서 의정활동을 할 계획이고요, 그게 가장 첫 번째 우선이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민생 안정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의원 개개인은 물론 의회 전체적인 청렴도 향상도 올해 목푭니다.

지난해 권익위가 평가한 강원자치도의회 종합청렴도는 4등급.

[인터뷰]
"최소한 3등급으로 좀 높여야 하겠다. 그래서 인권위원회와 협약식도 할 거고, 인권위원회에서 우리 도의회 와서 인권 교육도 할 거고 임기 끝날 때까지 반드시 3등급으로 상향시켜서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지난해 평가는 전년보다는 한 등급 올랐지만 여전히 도민 기준에는 낮은 수준입니다.

또 도의회 차원의 자치분권 연구회를 운영하고, 강원특별법 개정 지원에도 의정 활동을 집중합니다.


"2025년,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인 만큼, 강원자치도의회는 전문성을 높이고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입니다."

김시성 도의장은 지난해가 후반기 의회의 기초를 다지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상임위를 중심으로 도민 뜻이 반영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펼친다는 각옵니다.

[인터뷰]
"난국을 도민들께서 잘 극복하실 것으로 생각하고요. 우리 도의회에서도 도민들을 위해서 각고의 노력으로 의정활동 하겠다는 말씀드리고..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또 가족마다 행복하고 멋진 새해가 되기를 기원하겠습니다."

G1뉴스 김이곤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김이곤 기자 yigon@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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