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사이드 메뉴 바로가기
최신뉴스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김우진주말 김우진, 강민주
"청소년의 꿈을 키웁니다"
Video Player is loading.
Current Time 0:00
Duration 0:00
Loaded: 0%
Stream Type LIVE
Remaining Time 0:00
 
1x
키보드 단축키 안내
[앵커]
넉넉지 않은 경제적 상황에서도 자신의 꿈을 키워나가는 청소년들이 있습니다.

지역 장학 사업이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든든한 후원자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자신의 꿈을 포기해야 하는 청소년들.

경제적, 사회적 배경이 남들과 다르단 이유로
교육의 불평등에 놓여있습니다.

이런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 사업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미래희망인재 육성사업 온드림 사업'.

◀브릿지▶
"G1문화재단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15명의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연간 3천만 원에서 3천300만 원 씩 현재까지 1억 원이 넘는 장학금이 지원됐습니다.

온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그동안 교육의 불평등과 기회의 불평등에 놓였던 지역 청소년들도 꿈을 가지게 됐습니다.

한 청소년은 미래의 손흥민을 다짐하며 축구선수의 꿈을,

또 다른 청소년은 자신처럼 어려운 환경에 놓인 친구들을 돕기 위한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교육 불평등에 놓인 아동과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지역 복지계에선 이런 장학 사업이 더 확대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일회성 지원도 필요하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이 청소년들에게 더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한영운 사회복지사
"아이들이 건강하게 이 지역사회에서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게 돕는 것이 저희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 조금 더 많이 신경써주시고 많은 지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사회가 보내는 따뜻한 관심과 격려로, 우리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의 꿈을 지킬 수 있습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신현걸>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