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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3 조기 대선 확정..경선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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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조기 대선일이 6월 3일로 확정됐습니다.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각 정당은 대선 체제를 가동했고, 출마 선언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사들이 어떤 캠프에 합류할지도 관심입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터]
대선일이 확정 공고되자 각 정당은 경선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이번 주 당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

경선 캠프를 차릴 텐데, 춘천 출신 5선 윤호중 의원이 선대위원장에 유력합니다.

'일극체제'라는 비판을 의식해 계파 안배를 고려한 캠프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비명계의 출마 선언도 잇따르고 있어 곧 당 차원의 선관위를 발족할 계획입니다.

민주당은 이번 대선을 내란 세력과 헌법 수호 세력의 대결로 규정했습니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민주당은 정권 교체로 국민 승리라는 역사적 소명을 반드시 완수하겠습니다. 헌정 파괴 세력에 맞서 국민이 일군 빛의 혁명을 온전하게 완성하는 선거, 12.3 내란을 완전히 진압하는 선거로 만들겠습니다."

[리포터]
여당에서 원내 제2당이 된 국민의힘은 권성동 원내대표 체제로 대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이양수 사무총장은 경선 관리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습니다.

경선 주자가 스무 명 안팎에 이를 것이란 전망도 있어 경선 흥행 못지않게 잡음 방지에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조기 대선을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로 규정하고,

일단 개헌 이슈로 국면전환과 압박을 동시에 노리고 있습니다.


이양수 국민의힘 사무총장
"대선과 개헌 투표를 동시에 진행하자는 국회의장 제안을 이재명 대표가 거부했습니다. 국민들, 우리 국민의힘, 민주당 비명계, 국회의장 모두가 찬성하는 개헌 추진을 유독 이재명 대표만 반대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출마 선언을 하는데,

친한계로 꼽히는 박정하 의원이나 진종오 의원의 합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G1 뉴스 김도환입니다.

<영상취재 심덕헌>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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