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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에서 평창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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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리우에서 우리 선수들의 메달 사냥이 시작되면서 밤잠 설쳐가며 응원하신 분들 많으실 텐데, 응원해야 할 팀이 하나 더 있습니다.

여) 강원도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도 현지에서 다음 올림픽 개최지를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청초 기잡니다.


[리포터]
지난 주말 브라질에서 평창 홍보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리우데자네이루의 밤은 강원의 날로 선포됐습니다.

평창의 산하를 인형극 형식으로 꾸며 선보이고, 18개 동계올림픽 종목을 소개했습니다.

가상 현실 체험 행사로 앞선 우리 기술을 알렸습니다.

수호랑과 반다비 두 공식 마스코트는 제작 뒷 이야기가 담긴 짧은 애니메이션이 공개돼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각종 홍보 행사 때마다 등장해 최고의 인기를 끌며 셔터 세례를 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시설과 여러 가지 운영 면에서 완벽하다, 이제는 평창이다. 이런 메시지입니다."

올림픽과 함께 열리고 있는 각종 회의에서도 이미 주인공은 평창입니다.

IOC 총회에 참석해 대회 준비 상황부터 사후 활용까지 평창의 완벽한 계획을 보고 했습니다.

국제 경기 연맹이나 올림픽 관련 미디어와도 접촉하며 협력 관계를 다지고 있습니다.

IOC도 평창의 빈틈없는 준비 상황에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평창의 보고와 답변이 훌륭했습니다. 성공적인 올림픽을 개최하리라 확신합니다.

올림픽까지 550일,

평창올림픽의 열기는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청초입니다.
김도환 기자 dohwank@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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