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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혁신도시>공공의료 발전‥"혁신도시 기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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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1뉴스가 혁신도시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한 연중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혁신도시에는 보훈공단과 심평원 등 보건의료 공공기관들이 있는데요.

공공의료 발전을 위해 연합세미나를 개최해 눈길을 끕니다.
정창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보훈공단이 주관한 세미나에 참석한 기관은 심평원과 건보공단, 적십자사.

모두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공공기관입니다.

지난 2021년부터 혁신도시에 위치한 보건의료 유관기관이 모여 연합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해마다 번갈아가며 세미나를 열어 각 기관이 가진 노하우와 전문성을 공유합니다.

[인터뷰]
"각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책과 집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세미나를 통해서 발전 방안을 마련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보훈공단은 이번 세미나의 주제를 초고령사회에 대응한 노인 의료와 돌봄 방안으로 선정했습니다."

대한민국 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는 이제 2년 남았습니다.

강원도는 이미 2020년 초고령사회에 접어든 만큼, 이에 대비하기 위한 기관별 대응전략이 소개됐습니다.



"(초고령 사회에 대해) 위기로만 생각할 것인가 아니면 이런 변화를 하나로 기회로 받아들여서 좀 더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찾을 것인가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요."

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가족 노령화에 따른 의료제공 변화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고령화에 따른 건강보험료 대응 전략 등을 발표했습니다.

원주혁신도시에 위치한 보건의료 관련 4개의 공공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공의료 서비스를 개선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G1뉴스 정창영입니다.
정창영 기자 window@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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