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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의 바다를 항해하라! 해설위원 강형우

    방송일 2016-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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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업계에서 살아남기 게임을 좋아하는 학생들이라면 한번 쯤 꿈꿔보았을 직업, 프로게이머. ‘게임만 해서 먹고 살 수 있는 직업’이라는 인식과는 달리 게임의 세계는 살아남기 어렵다. 연습도 힘들고, 사생활도 거의 없기 때문. 게다가 조금이라도 실력이 떨어지면 질타받기 일쑤인 냉혹한 게임의 세계에서 당당히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 하드캐리의 신, 원거리 딜러 캡틴잭 강형우. 게임을 좋아하던 평범한 아이가 당당한 프로게이머로 거듭난 원동력은 바로 게임 자체를 즐기는 것. ◆ e 스포츠 교육의 산 증인 한국게임고등학교 졸업 후 프로게이머로 명성을 쌓은 강형우씨는 그 경험을 토대로 중앙대 체육학과 e스포츠 전형에 합격했다. 전문적 교육으로 다져진 게임 지식 위에 프로게이머 생활로 체득한 경험을 가진 그에게는 e 스포츠 교육에 대한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이 있다. 아직 선례가 없어 갈피를 잡지 못하는 우리나라의 e 스포츠 교육. 그동안 게임계를 항해해 온 캡틴 잭이 언젠가는 국내 e스포츠 교육계의 키를 바로 잡고 순항할 수 있지 않을까? ◆ 새로운 도전, 게임해설가로서의 도약 프로게이머를 넘어 해설가로서 인생2막을 연 강형우씨. 그는 2016 롤챔스 섬머에서 스포티비 게임즈의 정식 해설자가 되었다. 현역 게이머임에도 불구하고 해설가라는 다소 어려운 길을 스스로 선택하자 대중들은 의외라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시간이 날 때마다 모의 해설 연습을 하고, 발성 연습을 하는 등 착실한 준비를 한 그의 노력은 빛을 발하고 있다. 프로게이머에서 게임 해설가로. 그 다음엔 어떤 모습으로 진화할지, 그의 행보가 주목된다.

  • 청소년 직업 프로젝트 꿈틀 시즌 2

    방송일 2016-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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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직업 프로젝트 꿈틀 시즌 2

    방송일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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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소년 직업 프로젝트 꿈틀 시즌 2

    방송일 2016-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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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길만 걷자! 플로리스트 김은영

    방송일 201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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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능에 도전하다 2013년 7월,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 유럽 선수들의 독무대였던 화훼장식부문에서 우리나라의 김은영씨(26세)가 우승을 차지했다. 국제기능올림픽은 세계월드컵과 함께 화훼장식에서는 톱클래스에 속하는 대회. 국제기능올림픽 우승은 기적과도 같은 쾌거였다. 꽃시장이 작고, 문화가 정착되지 못한 우리나라에서 김은영씨는 어떻게 17개국 최고의 플로리스트들을 꺾고 정상에 올랐을까? ◆ 일찍 찾은 진로, 노력만이 답이다 꽃집을 운영하는 어머니의 영향으로 플로리스트에 대한 관심을 가졌던 김은영씨. 평택여중 2학년 때부터 서울로 1주일에 1번씩 꽂꽂이 학원을 다녔다. 무거운 꽃을 들고, 장식을 하다 와이어에 손에 찔리기도 수십번. 친구들과 노는 게 마냥 좋은 사춘기.. 친구들과 놀다가도 꽂꽂이를 하기 위해 홀로 돌아와야 했다. 그 결과 중학교 때 부터 지방기능경기대회를 비롯한 전국 규모의 화훼장식 대회에 본격적으로 참가하며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특기를 살리기 위해 주저 없이 특성화고인 수원농고로 진학했고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경희대학교 조경학과에 입학했다. 대학졸업 후 힐튼호텔을 거쳐 하우스웨딩업체의 플로리스트로 활약 중이다. 최근 플로리스트들 사이에 유학파가 늘고 있지만 순수 국내파로서 자신의 능력을 뽐내며 입지를 다지고 있다. ◆ 플로리스트로서의 비전 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외국과 달리 우리나라는 특별한 날에만 꽃다발을 선물한다. 하지만 몇 년 사이 커피 문화가 자리잡은 것처럼 꽃이 일상의 한문화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질 날도 멀지 않았다고 말하는 김은영씨. 그녀가 전하는 플로리스트가 되는 노하우를 ‘꿈틀’에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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