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회
2019-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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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0대 후반~30대 후반의 젊은이들 중 상당수는 학창시절 수학여행, 졸업여행, 스카우트여행 등으로 금강산에 다녀 왔다.
‘통일, 민족의 동질성’이라는 단어가 현실감 있게 다가오지 않는 10대 시기, 그들의 금강산은 어떻게 남아있을까?
에머랄드 빛의 금강산 계곡에 대한 감탄, 그리고 어색하지만 가슴 뭉클했던 북한사람들과의 만남.
이것이 금강산 관광을 다녀온 당시 10대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이미지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 경험을 통해 ‘통일은 만나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마음이 통하려면
자주 만나야 하고 자주 보아야 마음이 열린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금강산 관광은 통일의 시작이었던 지도 모른다.
금강산 관광이 막힌 지 올해로 11년 째. 과거 10대였을 당시, 금강산 관광을 다녀온 이들을 수소문해 그들의 옛날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10대 때 가본 금강산의 기억, 그들에게 과거와 지금의 금강산은 무엇일까? 그들은 금강산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
‘통일, 민족의 동질성’이라는 단어가 현실감 있게 다가오지 않는 10대 시기, 그들의 금강산은 어떻게 남아있을까?
에머랄드 빛의 금강산 계곡에 대한 감탄, 그리고 어색하지만 가슴 뭉클했던 북한사람들과의 만남.
이것이 금강산 관광을 다녀온 당시 10대들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이미지이다.
그리고 누군가는 그 경험을 통해 ‘통일은 만나 것이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마음이 통하려면
자주 만나야 하고 자주 보아야 마음이 열린다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금강산 관광은 통일의 시작이었던 지도 모른다.
금강산 관광이 막힌 지 올해로 11년 째. 과거 10대였을 당시, 금강산 관광을 다녀온 이들을 수소문해 그들의 옛날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한다.
10대 때 가본 금강산의 기억, 그들에게 과거와 지금의 금강산은 무엇일까? 그들은 금강산을 어떻게 기억하고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