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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부 DMZ의 이방인 '서양민들레'


비무장지대 곳곳에 소담스럽게 피어 있는 꽃.
질긴 생명력과 강한 번식력으로 원래의 주인을 쫓아내고
자리잡은 이방인, '서양민들레'이다.

6.25 전쟁 당시 외국군과 함께 들어온 것으로 보여지는 서양민들레...
지금은 비무장지대를 넘어 들에서도, 길가에서도 노란 자태를 뽐내고 있다.

DMZ로 날아든 이방인 '서양민들레'의 이야기와
유일하게 토종민들레만 살고 있는 독도의 이야기까지 들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