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회
2013-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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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년 전 조선 후기, 임금도 그의이름을 부르지 않고 호를 부르고,
위로는 재상, 아래로는 가마꾼까지 그를 모르는 이가 없었다.
진경시대란 양란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조선 고유의 진경문화를 이루어 낸,
진경시대 중 최고의 전성기인 영조대에 활동하며
50년 넘게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명화가, '겸재 정선 (1676~1759년)'
우리 고유의 화풍(畵風)으로,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창시자.
내전의 장벽으로 가로막힌 곳, 내금강 가는 길.
지금으로부터 3백 여 년 전 그곳을 거닐며 겸재가 화폭에 담은
우리네 금수강산을 따라 겸재와 화첩기행에 동행해 보자.
위로는 재상, 아래로는 가마꾼까지 그를 모르는 이가 없었다.
진경시대란 양란의 후유증을 극복하고 조선 고유의 진경문화를 이루어 낸,
진경시대 중 최고의 전성기인 영조대에 활동하며
50년 넘게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명화가, '겸재 정선 (1676~1759년)'
우리 고유의 화풍(畵風)으로, 우리 땅의 아름다움을 일깨워준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창시자.
내전의 장벽으로 가로막힌 곳, 내금강 가는 길.
지금으로부터 3백 여 년 전 그곳을 거닐며 겸재가 화폭에 담은
우리네 금수강산을 따라 겸재와 화첩기행에 동행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