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9 회
2015-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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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이 남긴 전쟁의 상흔들.
임진강과 예성강 그리고 한강이 하나로 흐르는 곳
강화 교동도.
교동도 동북쪽으로 개풍군과 8.5km, 서북쪽으로 연백군과는 3km.
6•25전쟁 발발 전 교동도와 연백은 같은 생활권으로 왕래가 잦은 곳.
북한과 상당히 가까운 이곳에는,
전쟁으로 인해 넘어온 실향민들의 사연이 남아있다.
이제는 찾아갈 수 없는 땅이 되어버린 고향 땅.
교동도 북쪽 해안, 실향의 아픔이 서린 망향대.
여기에 서서 물길 건너 이제는 금단의 땅 개풍과 연백을 바라보며
남들과는 다른 명절을 보내는 실향민들.
전쟁 당시 3~4만 명의 실향민들의 인원은 척박한 땅 교동도를 개척하고
고향 땅을 생각만 한 채 분단의 현실을 60여 년이 지난 지금
6•25전쟁 혼란 속 목숨을 걸고 강을 건넌
전쟁이 남긴 또 다른 상처를 살펴본다.
임진강과 예성강 그리고 한강이 하나로 흐르는 곳
강화 교동도.
교동도 동북쪽으로 개풍군과 8.5km, 서북쪽으로 연백군과는 3km.
6•25전쟁 발발 전 교동도와 연백은 같은 생활권으로 왕래가 잦은 곳.
북한과 상당히 가까운 이곳에는,
전쟁으로 인해 넘어온 실향민들의 사연이 남아있다.
이제는 찾아갈 수 없는 땅이 되어버린 고향 땅.
교동도 북쪽 해안, 실향의 아픔이 서린 망향대.
여기에 서서 물길 건너 이제는 금단의 땅 개풍과 연백을 바라보며
남들과는 다른 명절을 보내는 실향민들.
전쟁 당시 3~4만 명의 실향민들의 인원은 척박한 땅 교동도를 개척하고
고향 땅을 생각만 한 채 분단의 현실을 60여 년이 지난 지금
6•25전쟁 혼란 속 목숨을 걸고 강을 건넌
전쟁이 남긴 또 다른 상처를 살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