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 회
2015-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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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년, 함경북도 길주에 세워진 북관대첩비는
1905년, 러일 전쟁 당시 일본군 제17여단장 이케다 마시스케 소장이
비문의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의 패전내용의 비석을 보고 파내 일본으로 간 것.
65년 뒤, 1978년 한국의 한 사학자가 이 비문을 찾아 알린 것을 계기로
반환을 일본에 요구. 하지만 일본은 북관대첩비의 원소재지가
북한이라는 것을 이유로 반환을 거부한다.
‘남북이 합의해 한국 측이 정식으로 반환을 요청하면 비석을
보관 중인 야스쿠니 신사에게 말해 반환 절차를 밟겠다‘라는
일본 정부의 입장.
북관대첩비를 돌려받기 위한 민간단체의 노력.
그리고
한국 정부는 북한과의 협력과
일본과의 협상이라는 양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혼란기 속 빼앗긴 우리의 역사 그리고 100년 만의 귀환.
남북공동 문화적 교류를 통한 문화재 반환.
그 역사 과정을 따라가 본다.
1905년, 러일 전쟁 당시 일본군 제17여단장 이케다 마시스케 소장이
비문의 임진왜란 당시 일본군의 패전내용의 비석을 보고 파내 일본으로 간 것.
65년 뒤, 1978년 한국의 한 사학자가 이 비문을 찾아 알린 것을 계기로
반환을 일본에 요구. 하지만 일본은 북관대첩비의 원소재지가
북한이라는 것을 이유로 반환을 거부한다.
‘남북이 합의해 한국 측이 정식으로 반환을 요청하면 비석을
보관 중인 야스쿠니 신사에게 말해 반환 절차를 밟겠다‘라는
일본 정부의 입장.
북관대첩비를 돌려받기 위한 민간단체의 노력.
그리고
한국 정부는 북한과의 협력과
일본과의 협상이라는 양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
혼란기 속 빼앗긴 우리의 역사 그리고 100년 만의 귀환.
남북공동 문화적 교류를 통한 문화재 반환.
그 역사 과정을 따라가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