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 회
2013-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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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로봉에서 발원해 동해로 빠져나가는 강원도 고성의 젖줄, '북천(北玔)'
그 위에 고성 간성읍의 북쪽에 있다 하여 불린 오래된 다리, '북천교'
6·25전쟁으로, 군사분계선과 함께 南고성과 北고성으로 두 동강이 난 고성軍에
1948년, 반은 北이, 1960년, 반은 南이 건설한 '북천교'가 완성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분단 군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곳.
그곳에 남과 북이 함께 남겨 놓은 냉전의 유적 하나.
언젠가는 이 다리 위로 南과 北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날을 꿈꾸며
고성 주민들은 북천교를 이제 '합축교'라고 부른다.
분단郡의 아픔을 간직한 고성 사람들이 전하는
북천 위의 다리, 합축교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 위에 고성 간성읍의 북쪽에 있다 하여 불린 오래된 다리, '북천교'
6·25전쟁으로, 군사분계선과 함께 南고성과 北고성으로 두 동강이 난 고성軍에
1948년, 반은 北이, 1960년, 반은 南이 건설한 '북천교'가 완성된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에서 분단 군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곳.
그곳에 남과 북이 함께 남겨 놓은 냉전의 유적 하나.
언젠가는 이 다리 위로 南과 北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는 날을 꿈꾸며
고성 주민들은 북천교를 이제 '합축교'라고 부른다.
분단郡의 아픔을 간직한 고성 사람들이 전하는
북천 위의 다리, 합축교 이야기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