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 회
20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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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설을 맞아 DMZ의 설날 추억 이야기를 준비했다.
첫 번째, 태백학도병이 기억하는 설날은 어땠을까?
조무창 할아버님은 6.25전쟁 중 맞은 설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연대에서 떡국을 끓여줘서 맛있게 먹고 나와서 눈싸움도 하고
그렇게 하다가 연대장한테 들킨 거야...”
두 번째로 철원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를 찾아갔다.
이곳에서는 설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떡만둣국을 빚으며,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마지막으로 설을 맞은 강원도 화천 이기자 부대에 가본다.
호주에서 살다 자원입대한 조현태 병사는 군대에서 처음 맞는 부대에서의 설날을 기대하며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기자 부대에서는 작년 설, 아들을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부모님께
SNS를 이용해 새해인사를 드려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2016년 설날, 그들은 또 어떤 추억을 만들게 될까?
[DMZ스토리 201부 DMZ의 설날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전쟁 당시와 전쟁 직후, 그리고 현재의 DMZ의 설날을 알아보자.
첫 번째, 태백학도병이 기억하는 설날은 어땠을까?
조무창 할아버님은 6.25전쟁 중 맞은 설에 대한 에피소드를 이야기했다.
“연대에서 떡국을 끓여줘서 맛있게 먹고 나와서 눈싸움도 하고
그렇게 하다가 연대장한테 들킨 거야...”
두 번째로 철원 중부전선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철원군 근남면 마현리를 찾아갔다.
이곳에서는 설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떡만둣국을 빚으며,
마을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마지막으로 설을 맞은 강원도 화천 이기자 부대에 가본다.
호주에서 살다 자원입대한 조현태 병사는 군대에서 처음 맞는 부대에서의 설날을 기대하며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기자 부대에서는 작년 설, 아들을 보고 싶어도 보지 못하는 부모님께
SNS를 이용해 새해인사를 드려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2016년 설날, 그들은 또 어떤 추억을 만들게 될까?
[DMZ스토리 201부 DMZ의 설날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전쟁 당시와 전쟁 직후, 그리고 현재의 DMZ의 설날을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