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7 회
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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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뛰어 놀던 고향을 그려 주시겠어요?”
‘통일교육원’에서 주최하는 ‘꿈에 그린 북녘’ 프로젝트는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의 고향 그림 그리기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부터 통일 박람회와 실향민문화축제 등에서 수집된 1만5000점의 그림들은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의 손길을 거쳐, 지난 8월 15일 광복절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대형 벽화로 설치되었다.
실향민 어르신들은 60여 년 동안 어린 시절에 머물러있던 기억들을 쏟아내,
3인치의 작은 정사각형 안을 채워나갔다.
그들이 그려낸 그림과 편지들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고향을 그리워하며 죽는 날까지 통일을 염원하는 그들의 사연을 들어보자.
[DMZ스토리 228부 추석특집 12만 실향민의 고향 이야기]
‘통일교육원’에서 주최하는 ‘꿈에 그린 북녘’ 프로젝트는
북에 고향을 둔 실향민들의 고향 그림 그리기 프로젝트이다.
지난 4월부터 통일 박람회와 실향민문화축제 등에서 수집된 1만5000점의 그림들은
설치미술가 ‘강익중’ 작가의 손길을 거쳐, 지난 8월 15일 광복절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대형 벽화로 설치되었다.
실향민 어르신들은 60여 년 동안 어린 시절에 머물러있던 기억들을 쏟아내,
3인치의 작은 정사각형 안을 채워나갔다.
그들이 그려낸 그림과 편지들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느끼고,
고향을 그리워하며 죽는 날까지 통일을 염원하는 그들의 사연을 들어보자.
[DMZ스토리 228부 추석특집 12만 실향민의 고향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