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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을 틈타 국토 침탈을 꾀한 일본]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독도는 대한민국 정부의 공권력이 미치기 어려운 지역이 돼 버렸다. 일본이 이런 호기를 놓칠 리 없었다.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5월에는 시마네현 어업시험장 소속 시험선 ‘시마네마루’가 독도 영해를 침범했다. 그 해 6월에는 일본 수산시험선이 독도에 상륙해 ‘독도 조난 어민위령비’를 파괴하는 만행을 저질렀다.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내용의 나무말뚝을 박아 놓는 일도 서슴지 않았다. 그리고 일본 순시선이 수시로 독도 부근에 나타나 우리 어민의 조업을 방해하곤 했다.



[독도를 빼앗기 위한 일본의 위험한 계획]

그러나 이 무렵, 위의 나열된 일본의 만행과는 비교도 안 될 사건 하나가 발생한다.

일본이 독도를 빼앗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아주 야만적이고

비합리적인 방식으로 도발했던 가장 대표적인 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바로, 독도폭격!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독도에 무차별 폭격이 가해진 것. 그러나 처음이 아니었다.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기 전인 1948년에도 독도에 폭격이 있었다. 그로인해 무고한 많은 희생이 뒤따랐다.



[DMZ에서 살펴본 독도폭격의 배후]

그런데...! 놀랍게도 당시 독도를 폭격한 건, 美 공군기였다.

도대체 왜, 美 공군은 독도를 폭격한 것일까?

美 공군이 독도를 폭격하는데 일본은 어떤 역할을 한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