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매일 저녁 8시 35분
평일 고유림주말 고유림, 신아림, 박진형
<기획> 농가 생산에만 집중.."경쟁력 확보"
[앵커]
강원 농산물 판로의 구심점이 되고 있는 연합사업단의 성공 비결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순서입니다.

농산물 판매는 사업단이 끝까지 책임을 지면서 농가들은 생산에만 집중할 수 있는데요.

농업 경쟁력도 높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이종우 기자입니다.


[리포터]
춘천 대표 작목 가운데 하나인 토마토 수확이 한창입니다.

여름철 낮은 기온을 유지하는 소양강때문에 일교차가 크다 보니, 토마토의 식감과 당도도 좋습니다.

6월부터 본격적인 출하철인데, 농가들은 이 시기가 제일 고민입니다.

남부지역의 토마토 생산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물량이 일시적으로 폭증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김대림 토마토 재배농가
"이 시기가 토마토가 많이 익는 시기에요. 그래서 홍수 출하시기가 이 시기거든요. 그런데 올해는 온도 때문에 출하시기가 당겨졌어요. 그래서 지금이 제일 어려운 시기에요."

이에따라 6월과 7월초 연합사업단은 더 바빠집니다.

생산지 별로 수확을 조정하는 한편, 판매처와 마케팅 행사 계획을 협의해야 합니다.

특히 전담 팀이 수도권 대형 마트를 직접 찾아가 수요를 확대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되도록 적극 협상에 나섭니다.

[인터뷰]한종혁 강원농협 연합사업단장
"강원 농산물 수급안정 사업과 연계해 가격할인이나 덤 행사 등의 방법으로 도매시장 반입량을 조절하여 시장 가격 안정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연합사업단이 도내 농산물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강원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농가들은 판로 걱정 없이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과 시설 현대화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강원 농산물의 품질은 높아지고 소비자 신뢰로 이어져, 결국 가격 경쟁력도 커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S /U ▶
"강원연합사업단이 고령화와 일손 부족으로 위기를 맞고 있는 강원 농업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습니다.
G1뉴스 이종우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이종우 기자 jongdal@g1tv.co.kr
Copyright ⓒ G1방송.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