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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개원.."협치로 첫발"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12대 강원자치도의회가 개원했습니다.

의장단도 새롭게 꾸려졌는데요.
원구성 단계부터 협치를 이끌어 냈습니다.

'여소야대'로 재편된 도의회가 우상호 도정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제12대 강원자치도의회가 개원했습니다.

신임 도의장으로는 원주 출신 국민의힘 3선 박길선 도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인터뷰]박길선 제12대 전반기 도의장
"도의원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끔 지원을 아끼지 않으면서 일하는 도의회, 행복한 도의회, 사랑받는 도의회, 품격있는 도의회로 열어나갈 각오입니다."

부의장은 같은당 재선 홍성기 도의원과 더불어민주당 4선 정재웅 도의원이 각각 선임됐습니다.

12대 도의회는 민주당이 24석, 국민의힘 30석으로 구성됐습니다.

11대 도의회 때보다 5석 늘었습니다.

◀브릿지▶
"특히 도의회가 8년 만에 '여소야대'로 재편되면서 강원도 와의 협치가 더욱 더 중요해 졌습니다."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여야 원내대표간 사전 협상이 두 차례 불발되기도 했지만,

개원날에 맞춰 원만히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상임위원장 7개 자리 중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4개를, 민주당이 3개를 각각 맡기로 했습니다.

[인터뷰]이종석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강원특별자치도로서 하나된 모습을 보이면서 이끌어가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면서 협치 또 가장 중요한 배려를 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인터뷰]남상규 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좀 성숙하고 건전한 이 도정 문화, 정치 풍토를 만들기 위해서 양당이 함께 협치하는 모습 끝까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야당 의원이 다수를 차지하며 도정에 대한 비판과 감시, 견제 구조가 만들어 졌다고 평가받는 12대 도의회.

거수기 도의회는 안 된다는 도민의 기대가 반영된 만큼, 강원 발전에 앞장서는 도의회로 거듭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신현걸)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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