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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성장 엔진 발표 '촉각'
[앵커]
정부가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눈 '5극 3특' 성장 엔진 발굴에 나섰습니다.

강원자치도는 바이오와 AI 반도체, 청정 수소 산업을 성장 엔진으로 내세웠는데요.

늦어도 다음달 안에 정부가 지역별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집니다.
최경식 기자입니다.

[리포터]
정부가 지역 균형 발전 전략으로 추진 중인 '5극 3특'.

수도권을 제외한 4개 초광역권에 4개 산업,

그리고 강원자치도를 비롯한 3개 특별자치도에 3개 산업을 각각 성장 엔진으로 선정해 지원하는 정책입니다.

◀브릿지▶
"정부는 빠르면 이달 중, 늦어도 다음 달 안에 로드맵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성장 엔진으로 지정되면 정부 특별 보조금과 더불어 규제 완화와 인력 양성 등 5개 성장 패키지가 지원됩니다.

강원도는 이미 상당한 기반을 갖춘 스마트 바이오와 의료기기를 비롯해,

차세대 AI·반도체, 강원형 청정 수소 산업을 성장 엔진으로 선정해 산업부에 제출했습니다.

◀전화INT▶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
"모든 지역에 다 선정을 할 예정입니다. 그런데 갯수 같은 경우 아직까지 확정되진 않았고 조율 중에 있습니다."

이미 지역별로 특화 전략은 마련됐습니다.

춘천과 홍천 중심의 바이오 의약품과 원주 중심의 의료기기는 상당한 기반을 갖춘 주력 산업으로 꼽힙니다.

민선 8기부터 3천억 원을 투입해 인력 양성과 테스트 베드 구축 등 12개 국비 사업을

추진 중인 반도체는 의료용 반도체와 센서 중심의 차별화가 기대되는 분야 입니다.

특히 우상호 도정이 전력을 쏟고 있는 AI 데이터센터와 연계할 경우 시너지가 극대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강릉과 동해, 삼척을 기반으로 한 강원형 청정수소 산업의 경우 강점인 풍력을 활용해

대규모 그린 수소 생산 시설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인데, 투자 기업 추가 유치가 관건 입니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주 중 강원도와 실무 협의를 갖는 등 성장 엔진 발굴을 위한 막바지 조율에 나섭니다.
G1 뉴스 최경식 입니다.(영상취재 박종현)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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