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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첨단.에너지 산업으로 무장
[앵커]
첨단산업도시 완성에 나선 춘천시가 관련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산업을 뒷받침할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소양강댐에는 수상 태양광 집적단지가 조성됩니다.

보도에 박명원 기자입니다.


[리포터]
삼성 SDS 춘천데이터센터.

내년 연말까지 이곳에 'AI데이터센터'가 구축됩니다.

연 면적 천800제곱미터, 1층 구조로 자체 개발한 모듈러로 조성됩니다.

삼성물산과 삼성 SDS가 공동 기술개발 투자를 하고, 향후 물산 측이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규모는 2.4메가와트.

동해에서 추진되는 2.4기가와트 데이터센터에 비하면 '1000분의 1' 수준이지만 예정대로 준공된다면 전국 최초입니다.

춘천시는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이달 내 AI데이터센터 건립 건축허가 절차에 나설 계획입니다.

◀브릿지▶
"소양강댐 유휴 수면을 활용한 수상태양광 설치 사업도 추진됩니다.

발전 용량 100MW 규모로, 사업비만 20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역 주민이 사업에 참여하고 수익을 공유 받는 '주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되는데,

향후 25년간 발생 예정 수익만 1,200억 원이 넘습니다.

지자체 주도형 햇빛 연금 모델 기반의 소양강댐 수상태양광 집적화단지 조성을 통해 주민 상생형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단 계획입니다.

[인터뷰] 육동한 춘천시장
"춘천의 물과 햇빛을 시민의 이익과 미래산업의 에너지로 돌려드리는 사업입니다. 물 때문에 제약을 받아온 도시에서 물을 미래 경쟁력으로 바꾸는 도시로 나아가는 것.."

한편 춘천시는 조만간 한국수자원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1월 기후에너지환경부에 태양광 집적화 단지 신청을 낼 계획입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서진형 / 디자인 이민석>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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