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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물 뒤섞인 쓰레기 그대로..'악취 지옥'
2026-07-15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
[앵커]
G1뉴스에서는 어제(14일) 춘천 여러 아파트와 주택에서 반려견 52마리가 구조됐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개는 구조되고 견주는 구속됐지만, 집안에 가득 찬 쓰레기와 동물 배설물 등은 치울 방법이 없습니다.
개만 처리되면 문제가 해결될 줄 알았던 주민들은 또 걱정이 앞섭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최근까지 방치된 개 19마리가 구조된 아파트입니다.
지난 9일 개는 모두 보호소로 옮겼지만, 코를 찌르는 악취는 그대롭니다.
◀브릿지▶
"동물들이 구조된 바로 그 집 앞입니다. 개들을 모두 꺼냈고 문도 보시는 것처럼 굳게 닫혀 있는데요, 안에서 나오는 악취가 복도에 가득합니다."
수십 마리 개가 생활하면서 배출한 배설물 등이 그대로 집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견주 60대 A씨가 모아 놓은 각종 쓰레기까지 더해져 악취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최근 습한 날씨와 폭염으로 주민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SYN / 음성변조▶ 아파트 주민
"(개)배설물을 밟고 개를 끄집어냈으니..파리가 알을 까 갖고 이 라인이 파리가 아주 새카맸어요."
주민들의 고통과 불편 호소는 여전한데, 해결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동물보호법상 학대 당한 동물은 소유자와 강제 긴급 격리가 가능하지만, 개인 사유지에 있는 쓰레기는 임의 처리가 불가능합니다.
춘천시도 쓰레기 처리를 위해 견주 A씨와 여러 차례 대화를 시도했지만 면담 거부로 진척은 없었습니다.
방법은 A씨가 직접 정리하거나, A씨의 동의를 구해 시가 처리하는 두가지 뿐입니다.
춘천시는 A씨를 상대로 반려견 소유권 포기와 폐기물 반출, 방역 등에 대한 동의서 확보와 함께 심리 치료 지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G1뉴스에서는 어제(14일) 춘천 여러 아파트와 주택에서 반려견 52마리가 구조됐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개는 구조되고 견주는 구속됐지만, 집안에 가득 찬 쓰레기와 동물 배설물 등은 치울 방법이 없습니다.
개만 처리되면 문제가 해결될 줄 알았던 주민들은 또 걱정이 앞섭니다.
박명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최근까지 방치된 개 19마리가 구조된 아파트입니다.
지난 9일 개는 모두 보호소로 옮겼지만, 코를 찌르는 악취는 그대롭니다.
◀브릿지▶
"동물들이 구조된 바로 그 집 앞입니다. 개들을 모두 꺼냈고 문도 보시는 것처럼 굳게 닫혀 있는데요, 안에서 나오는 악취가 복도에 가득합니다."
수십 마리 개가 생활하면서 배출한 배설물 등이 그대로 집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견주 60대 A씨가 모아 놓은 각종 쓰레기까지 더해져 악취는 심각한 수준입니다.
최근 습한 날씨와 폭염으로 주민들의 고통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SYN / 음성변조▶ 아파트 주민
"(개)배설물을 밟고 개를 끄집어냈으니..파리가 알을 까 갖고 이 라인이 파리가 아주 새카맸어요."
주민들의 고통과 불편 호소는 여전한데, 해결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동물보호법상 학대 당한 동물은 소유자와 강제 긴급 격리가 가능하지만, 개인 사유지에 있는 쓰레기는 임의 처리가 불가능합니다.
춘천시도 쓰레기 처리를 위해 견주 A씨와 여러 차례 대화를 시도했지만 면담 거부로 진척은 없었습니다.
방법은 A씨가 직접 정리하거나, A씨의 동의를 구해 시가 처리하는 두가지 뿐입니다.
춘천시는 A씨를 상대로 반려견 소유권 포기와 폐기물 반출, 방역 등에 대한 동의서 확보와 함께 심리 치료 지원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G1뉴스 박명원입니다.
<영상취재 박종현>
박명원 기자 033@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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