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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순천만 가리맛 조개 '제철'
2015-05-02
정동원 기자 [ MESSIAH@g1tv.co.kr ]
[앵커]
맛이 좋아 조개 중 으뜸으로 꼽히는 순천만 가리맛조개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오는 7월까지 수확이 이어지고 생산량의 대부분이 일본으로 수출되면서 어민들에게 연간 20억 원의 소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광주방송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천혜의 갯벌로 불리는 순천만 용두 해역입니다.
뻘배를 탄 어민들이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가며 연신 갯벌에 손을 집어넣습니다.
어김이 없이 올라오는 것은 길고 납작한 맛조개로 순천만 갯벌에서 전국 생산량의 90%가 수확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렇게 잡아올린 맛조개는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돼 한해 20억 원의 소득을 어민들에게 안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맛조개 맛이 제일 좋을 때입니다. 순천만 용두 맛조개는 다른 동네보다 뻘이 좋아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일본에서 제일 선호한답니다"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을 비롯해 필수아미노산과 철분이 다량 함유된 맛조개는 빈혈 예방과 고혈압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천시는 맛조개를 순천만과 연계한 대표 수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순천만 맛조개의 일본 수출을 위해서 휴일에도 원산지 증명서 발급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리적 표시제를 실시해서 순천만 대표 명품 수산물로 만들려고 합니다."
맛이 너무 좋아 이름에 맛이 들어갔다는 맛조개가 새로운 수출 효자수산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C 이상환입니다.
맛이 좋아 조개 중 으뜸으로 꼽히는 순천만 가리맛조개가 제철을 맞았습니다.
오는 7월까지 수확이 이어지고 생산량의 대부분이 일본으로 수출되면서 어민들에게 연간 20억 원의 소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네트워크 현장, KBC광주방송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천혜의 갯벌로 불리는 순천만 용두 해역입니다.
뻘배를 탄 어민들이 이리저리 자리를 옮겨가며 연신 갯벌에 손을 집어넣습니다.
어김이 없이 올라오는 것은 길고 납작한 맛조개로 순천만 갯벌에서 전국 생산량의 90%가 수확되고 있습니다.
◀브릿지▶
"이렇게 잡아올린 맛조개는 대부분 일본으로 수출돼 한해 20억 원의 소득을 어민들에게 안기고 있습니다"
[인터뷰]
"맛조개 맛이 제일 좋을 때입니다. 순천만 용두 맛조개는 다른 동네보다 뻘이 좋아서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고 일본에서 제일 선호한답니다"
피로 회복에 좋은 타우린을 비롯해 필수아미노산과 철분이 다량 함유된 맛조개는 빈혈 예방과 고혈압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순천시는 맛조개를 순천만과 연계한 대표 수산물로 육성하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순천만 맛조개의 일본 수출을 위해서 휴일에도 원산지 증명서 발급을 해주고 있습니다. 지리적 표시제를 실시해서 순천만 대표 명품 수산물로 만들려고 합니다."
맛이 너무 좋아 이름에 맛이 들어갔다는 맛조개가 새로운 수출 효자수산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C 이상환입니다.
정동원 기자 MESSIAH@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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