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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황금연휴 앞두고 관광지 예약 꽉 차".. 방
2020-04-25
송혜림 기자 [ shr@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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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다음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주요 관광지마다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잔뜩 움츠러들었던 관광업계 입장에선 반가운 일이지만, 방역당국은 주춤하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지 않을까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민방네트워크, TJB대전방송 조상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 주말 태안의 한 캠핑장 입니다.
제법 넓은 면적인데도 캠핑카들로 가득찼습니다
요즘 주말이면 7백명 가량이 찾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었습니다.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연휴를 앞두고 문의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코로나19로 인해서 활동하지 못했던 관광객들이 이번 황금연휴를 통해서 예약률이 좀 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저희 캠핑장에서도 사회적 거리 차원에서 공간 확보도 충분히 해드리고."
인근의 골프장 역시 연휴기간 예약률이 90%로
하루 이틀새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예약이 급증하는겁니다.
대천해수욕장의 3백실 규모 대형 리조트 역시 연휴기간 예약이 이미 마감됐습니다.
◀ S / U ▶
"최근까지도 주말 예약률이 40~50%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할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여행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보령시가 집계한 올해 3,4월의 관광객은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줄었는데, 이달말 연휴를 계기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방역당국은 연휴기간 코로나 19가 확산될 수도 있다며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연휴 전날(29일) 관광지를 중심으로 (보령)시 전체에 대해서 방역을 실시하고, 연휴가 시작되면 호텔, 음식점, 숙박업소한테 자체 매일 소독을 실시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방역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
이달 말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수 있을지 가늠하는 최대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JB 조상완 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다음주 목요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주요 관광지마다 일찌감치 예약이 마감됐습니다.
잔뜩 움츠러들었던 관광업계 입장에선 반가운 일이지만, 방역당국은 주춤하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지 않을까 잔뜩 긴장하고 있습니다.
민방네트워크, TJB대전방송 조상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터]
지난 주말 태안의 한 캠핑장 입니다.
제법 넓은 면적인데도 캠핑카들로 가득찼습니다
요즘 주말이면 7백명 가량이 찾고 있는데, 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10% 가량 늘었습니다.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연휴를 앞두고 문의도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
"코로나19로 인해서 활동하지 못했던 관광객들이 이번 황금연휴를 통해서 예약률이 좀 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래서 저희 캠핑장에서도 사회적 거리 차원에서 공간 확보도 충분히 해드리고."
인근의 골프장 역시 연휴기간 예약률이 90%로
하루 이틀새 완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예약이 급증하는겁니다.
대천해수욕장의 3백실 규모 대형 리조트 역시 연휴기간 예약이 이미 마감됐습니다.
◀ S / U ▶
"최근까지도 주말 예약률이 40~50%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할때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여행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보령시가 집계한 올해 3,4월의 관광객은 지난해에 비해 20% 이상 줄었는데, 이달말 연휴를 계기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방역당국은 연휴기간 코로나 19가 확산될 수도 있다며 바짝 긴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연휴 전날(29일) 관광지를 중심으로 (보령)시 전체에 대해서 방역을 실시하고, 연휴가 시작되면 호텔, 음식점, 숙박업소한테 자체 매일 소독을 실시하여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쉬었다 갈 수 있도록 방역을 독려할 계획입니다. "
이달 말부터 어린이날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갈수 있을지 가늠하는 최대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TJB 조상완 입니다.
송혜림 기자 shr@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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