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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1> 올림픽 교통 지옥 '우려'
2018-01-22
최경식 기자 [ victory@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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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개최지인 강릉과 평창을 중심으로 극심한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 특히 차량 2부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강릉은 벌써부터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올림픽 기간과 겹치는 설 연휴에는 그야말로 교통 지옥이 예상됩니다.
집중 취재 먼저, 최경식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 빙상 경기장 주변의 한 아파트입니다.
400가구 규모의 단지 주변이 올림픽 보안 구역에 묶였습니다.
올림픽 기간 아파트 진출입로는 하나 밖에 쓸 수 없고, 인근 다른 주차장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빙상 종목이 열리는 강릉에선 올림픽 파크와 관동대학교, 선수촌 일대가 모두 보안 구역입니다.
도심 한 복판인데도, 일반 차량은 접근할 수 없고, 대중 교통도 지날 수 없습니다.
◀Stand-up▶
"특히 다음달 10일부터 25일까지 강릉 동지역에서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차량 2부제 기간에도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2부제는 예외없이 적용되고 과태료는 5만원입니다.
22개의 교통 통제소가 설치돼 지역 곳곳에서 차량 2부제를 단속합니다.
이에따라 관광을 위해, 혹은 설 연휴 고향 방문을 위해 개최지를 찾는 차량으로 인한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차량 끝번호가 같은 맞벌이 부부 등 일부에선 차량 번호를 바꾸려는 민원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무조건 개인의 부담으로 하니까 너무 불편할 것 같아요. 그런 것도 걱정이고 지금 출근을 어떻게 해야할지… 저희집에서 출근하는 길에 버스가 없거든요. 그래서 고민이에요"
동계올림픽 기간 강릉엔 하루 4만대, 평년 명절 교통량의 두 배에 달하는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설 연휴엔 최대 7만대가 엉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남)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개최지인 강릉과 평창을 중심으로 극심한 교통 대란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여) 특히 차량 2부제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강릉은 벌써부터 시민들의 볼멘소리가 터져나오고 있는데요,
올림픽 기간과 겹치는 설 연휴에는 그야말로 교통 지옥이 예상됩니다.
집중 취재 먼저, 최경식 기잡니다.
[리포터]
강릉 빙상 경기장 주변의 한 아파트입니다.
400가구 규모의 단지 주변이 올림픽 보안 구역에 묶였습니다.
올림픽 기간 아파트 진출입로는 하나 밖에 쓸 수 없고, 인근 다른 주차장도 사용이 불가능합니다.
빙상 종목이 열리는 강릉에선 올림픽 파크와 관동대학교, 선수촌 일대가 모두 보안 구역입니다.
도심 한 복판인데도, 일반 차량은 접근할 수 없고, 대중 교통도 지날 수 없습니다.
◀Stand-up▶
"특히 다음달 10일부터 25일까지 강릉 동지역에서 의무적으로 시행되는 차량 2부제 기간에도 교통혼잡이 예상됩니다."
2부제는 예외없이 적용되고 과태료는 5만원입니다.
22개의 교통 통제소가 설치돼 지역 곳곳에서 차량 2부제를 단속합니다.
이에따라 관광을 위해, 혹은 설 연휴 고향 방문을 위해 개최지를 찾는 차량으로 인한 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차량 끝번호가 같은 맞벌이 부부 등 일부에선 차량 번호를 바꾸려는 민원도 쇄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무조건 개인의 부담으로 하니까 너무 불편할 것 같아요. 그런 것도 걱정이고 지금 출근을 어떻게 해야할지… 저희집에서 출근하는 길에 버스가 없거든요. 그래서 고민이에요"
동계올림픽 기간 강릉엔 하루 4만대, 평년 명절 교통량의 두 배에 달하는 차량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설 연휴엔 최대 7만대가 엉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G1뉴스 최경식입니다.
최경식 기자 victory@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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