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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약.19> 양구군수, '경제'로 승부
2018-06-08
백행원 기자 [ gigs@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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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내 선거구별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연속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마지막으로 양구와 양양입니다.
먼저 군수 자리를 놓고 4명의 후보가 양보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양구군수 선거는,
후보 모두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초점은 경제에 맞춰져 있지만, 후보마다 해법은 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인묵 후보는 동서고속화철도 시대 새로운 경제환경 조성을 위해 강원도형 산촌주택 시범 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또 양구군에서 중요한 일이 있으면 군과 의회,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치위원회'를 구성해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농림축산어업을 육성하고 중앙시장과 상가의
통행체계를 개편해서 상가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윤태용 후보는 상인이 살맛나는 양구를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만드는 한편, 스포츠 아카데미를 유치해 스포츠 마케팅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민들이 농사짓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농축산업 안정화 기금을 조성하고, 산지 직거래는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안정된 판로를 확보하는 일로 가격안정제 실시하고 특히 농업 보조금을 상향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성순 후보는 양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내 차없는 거리를 폐지하고, 시장에서부터 한반도섬, 박수근 미술관 등을 잇는 관광벨트를 내실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교육이 따로 필요하지 않도록 유명 강사를 불러 돈 안드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인재를 양성한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차없는 거리를 없애서 사람들이 많이 북적북
적하게 하고, 먹거리장터를 만들어서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해서 관광객들이 돈을 쓰도록하는 그런 정책을 쓰고자 합니다."
무소속 김상돈 후보는 양구 한반도섬 일원 198만 제곱미터를 세계적인 유채꽃밭으로 만들어 관광을 활성화시켜 양구 경제를 살린다는 방안을 밝혔습니다.
또 농업인 관련 예산을 현재의 두배로 늘려 모든 농업인이 자금 걱정없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농산물 택배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세계에서 최고 큰 유채꽃밭을 만들어서 관광객 100만, 양구군민 3만 시대를 만들어가는게 제 꿈입니다."
큰 틀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등 비슷한 정책들이 많기때문에, 유권자들이 더욱 꼼꼼하게 공약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도내 선거구별 후보들의 공약을 살펴보는 연속 기획보도 순서,
오늘은 마지막으로 양구와 양양입니다.
먼저 군수 자리를 놓고 4명의 후보가 양보없는 접전을 벌이고 있는 양구군수 선거는,
후보 모두 경제 살리기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백행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초점은 경제에 맞춰져 있지만, 후보마다 해법은 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인묵 후보는 동서고속화철도 시대 새로운 경제환경 조성을 위해 강원도형 산촌주택 시범 사업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는다는 계획입니다.
또 양구군에서 중요한 일이 있으면 군과 의회, 주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치위원회'를 구성해 함께 논의하는 장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인터뷰]
"농림축산어업을 육성하고 중앙시장과 상가의
통행체계를 개편해서 상가를 활성화시키겠습니다."
자유한국당 윤태용 후보는 상인이 살맛나는 양구를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체계를 만드는 한편, 스포츠 아카데미를 유치해 스포츠 마케팅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농민들이 농사짓는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농축산업 안정화 기금을 조성하고, 산지 직거래는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인터뷰]
"안정된 판로를 확보하는 일로 가격안정제 실시하고 특히 농업 보조금을 상향조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바른미래당 김성순 후보는 양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내 차없는 거리를 폐지하고, 시장에서부터 한반도섬, 박수근 미술관 등을 잇는 관광벨트를 내실화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교육이 따로 필요하지 않도록 유명 강사를 불러 돈 안드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인재를 양성한다는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인터뷰]
"차없는 거리를 없애서 사람들이 많이 북적북
적하게 하고, 먹거리장터를 만들어서 관광객들을 많이 유치해서 관광객들이 돈을 쓰도록하는 그런 정책을 쓰고자 합니다."
무소속 김상돈 후보는 양구 한반도섬 일원 198만 제곱미터를 세계적인 유채꽃밭으로 만들어 관광을 활성화시켜 양구 경제를 살린다는 방안을 밝혔습니다.
또 농업인 관련 예산을 현재의 두배로 늘려 모든 농업인이 자금 걱정없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하고, 농산물 택배비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인터뷰]
"전세계에서 최고 큰 유채꽃밭을 만들어서 관광객 100만, 양구군민 3만 시대를 만들어가는게 제 꿈입니다."
큰 틀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등 비슷한 정책들이 많기때문에, 유권자들이 더욱 꼼꼼하게 공약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G1뉴스 백행원입니다.
백행원 기자 gigs@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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