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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현안.1> 도민들이 꼽은 현안은
2018-05-18
최돈희 기자 [ tweetism@g1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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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G1 강원민방이 도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주요 선거구별 판세를 알아봤는데요,
여) 오늘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먼저 최돈희 기자가 강원도와 수부도시 춘천시의 현안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차기 도지사가 강원도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현안은 뭘까.
/도민들은 남북 강원도 교류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알펜시아 매각 등 부채 처리, 레고랜드 정상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추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권역별로는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춘천권에선 응답자의 30.7%가 레고랜드 정상화를 우선 과제로 꼽았고, 영동권에선 35.5%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원했습니다.
원주권은 알펜시아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도민들이 꼽은 강원도 현안 대부분 수년간 지지부진해 온 사업들이어서 정부 지원과 예산확보를 어떻게 이끌어 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화면 전환-----------------
/춘천지역 현안에 대해서 춘천 시민들은 수년째 표류해 온 레고랜드 사업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습니다.
중도 레고랜드 조성사업 정상화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29.1%를 차지해 제일 많았고,
구도심 활성화와 도시 재생사업,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 문제, 관광 경기 활성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구 증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선 일자리 창출 시책이 시급하다는 응답이 48.2%로 가장 많았고, 문화.복지.교통 등 주거환경 개선이 21.6%, 개발지역과 소외지역 간 격차 해소가 12.8% 였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묻는 질문엔 기업 유치를 답한 응답자가 34.5%로 가장 많았고,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기존 상권 살리기가 각각 22.1%와 17.3%로 나타났습니다./
유권자 대부분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에 관심이 많은 만큼, 후보들이 얼마나 실현 가능하고 현실적인 공약들을 내놓는지가 표심잡기에 중요한 전략이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남)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G1 강원민방이 도내 언론사 가운데 처음으로 여론조사를 벌여 주요 선거구별 판세를 알아봤는데요,
여) 오늘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별 가장 시급한 현안이 무엇인지, 짚어봅니다.
먼저 최돈희 기자가 강원도와 수부도시 춘천시의 현안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터]
차기 도지사가 강원도 발전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현안은 뭘까.
/도민들은 남북 강원도 교류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와 알펜시아 매각 등 부채 처리, 레고랜드 정상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추진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권역별로는 다소 차이를 보였습니다.
춘천권에선 응답자의 30.7%가 레고랜드 정상화를 우선 과제로 꼽았고, 영동권에선 35.5%가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원했습니다.
원주권은 알펜시아 문제 해결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도민들이 꼽은 강원도 현안 대부분 수년간 지지부진해 온 사업들이어서 정부 지원과 예산확보를 어떻게 이끌어 내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
--------------화면 전환-----------------
/춘천지역 현안에 대해서 춘천 시민들은 수년째 표류해 온 레고랜드 사업이 가장 시급하다고 답했습니다.
중도 레고랜드 조성사업 정상화라고 대답한 응답자가 29.1%를 차지해 제일 많았고,
구도심 활성화와 도시 재생사업, 캠프페이지 부지 활용 문제, 관광 경기 활성화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인구 증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선 일자리 창출 시책이 시급하다는 응답이 48.2%로 가장 많았고, 문화.복지.교통 등 주거환경 개선이 21.6%, 개발지역과 소외지역 간 격차 해소가 12.8% 였습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묻는 질문엔 기업 유치를 답한 응답자가 34.5%로 가장 많았고, 기존 관광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 개발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기존 상권 살리기가 각각 22.1%와 17.3%로 나타났습니다./
유권자 대부분 지역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방안에 관심이 많은 만큼, 후보들이 얼마나 실현 가능하고 현실적인 공약들을 내놓는지가 표심잡기에 중요한 전략이 될 전망입니다.
G1뉴스 최돈희입니다.
최돈희 기자 tweetism@g1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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